어제 이 토론을 보면서 다른곳에 몇줄 적은게 있어서 옮겨봅니다
뭐..제 생각이므로 다른 사람과는 당연히 틀릴수가 있구요..ㅡ_ㅡ;;

근데 위 동영상의 전원책 변호사..현재 전거성이라고 인터넷에서 소문나신분..
상당히 튀시는 분이죠..초극우 성향이 강해서..^^;;

동영상 중간에도 흥분하시는 모습들이 자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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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군 가산점 제도에 대해 개정안이 건의가 되면서 여성단체 및 몇몇의 시민단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즉 여성에 대한 차별이 다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과연 군 가산점이 여성차별인것인가?? 아니면 필요한 제도인가를 생각해보자..

군 가산점이란 군대 갔다온 남성들에 한해서 공무원같은 시험을 볼때 가산점을 부여해주는 제도이다..오래전에 시행을 했다가 99년에 헌재의 위헌 판결에 의해서 사라진 제도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신체 건강한 남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가야 하는곳이 바로 군대이다..
물론 빽좋고 돈많은집 애들과 연예인들은 이런저런 핑계로 잘도 빠지기도 한다마는..
거의 대부분은 인생의 황금기라고도 할수 있는 20대 초반에서 2년 정도의 기간을 나라를 위해서 복무를 한다..

전에는 군 복무후 공무원 준비를 하는 일부가 군 가산점의 혜택을 누릴수 있었다. (솔직히 나만해도 한번도 공무원에 대해서 생각해본적도 없고 지금도 마찬가지인지라 나완 상관이 없는 제도이기도 하다.. ㅡ_ㅡ;;)

그런데 왜 여성계와 시민단체들은 그것을 여성 차별이라고 하는것일까??
아니 남녀평등이란 진정한 의미를 알고 있는지나 의문스럽다..

그렇게 주장하는 여성들이 만일 군대를 갔다와서 그렇게 주장한다면 충분히 공감을 할수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여성들은 군대를 선택하지 않는다..또한 남자들도 원해서 군대를 가는 경우는 거의없다..아니 솔직히 안가고 픈 곳이다..다만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남자이기 때문에 가는것 뿐이다.
정말 진정한 남녀평등을 위한 제도여야 한다면 이스라엘처럼 남녀모두가 의무적으로 군복무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런 이야기를 하면 일부 여성들은 꼭 이렇게 이야기한다..우리는 대신 아이를 낳지 않냐구..
하지만 아이를 낳는것은 의무가 아니라 선택이자 권리이다..
즉 아이를 안낳았다고 해서 강제성이 있는것은 아니라는 것이다..하지만 군대를 가지 않으면 구속이 된다는것이 바로 차이점인것이다. 때문에 여성들이 군 가산점에 대해서 딴지를 건다면 자신들도 군대를 갔다온 후에나 자격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라..말이 2년의 기간이지만 갔다와서 적응하고 어쩌고 하면 금방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버린다..
인생의 황금기라 할수 있는 그런 시기를 단지 의무라고 생각하고 갔다오는 남자들이 불쌍하지 않는가.

군 가산점..정답은 없는것 같다..우리나라의 현 상황에서의 군복무 제도에서는..
다만 거의 대다수의 남자들에게 군 복무 기간은 정말 다시는 되돌리기 싫은 기억이라는것을 알아줬음 좋겠다..
때문에 2년여의 시간을 봉사한 남자들에게 위안을 해줄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것도 절대 나쁘지는 않는것 같다.









BGM:[D.Analog]나를 사랑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