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할일도 없고 엔진 오일 갈아줘야 할때도 되어서 큐에 가서 엔진오일을 갈았습니다.

순정하고 합성유가 있다고 하는데 각각 49,000원, 70,000원 달라더군요. 생각보다 비싼것 같아 잠시 망설이다가

그래도 이쁜 티지 맛있는거 줘야지 하는 생각에 합성유를 넣어줬습니다.

그런데 엔진 오일만 갈아 주는게 아니라 별별 점검을 알아서 다 해주더군요.

타이어 공기압부터 시작해서 각종 전기 장치들이며 암튼 싹 점검을 해주니 그래도 돈 값은 하는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엔진 오일 다 갈은 다음에는 엔진룸 청소, 샐내 청소까지 해주니 기분이 좋던데요..

기사분께서 청소 해주실때 차를 살펴 보니 뒷문에 비둘기가 응가를 했더군요. 그래서 저는 물걸레로 그걸 치우고요.

내일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세차는 하지 않았지만 안쪽은 상당히 깨끗해 져서 기분이 좋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