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노대통령이 되겠군요.

사태가 크게 악화되거나 심각한 분위기가 길게 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가정하에 보면

조선.동아.중앙등 주력 일간지들은 북한 때리기에 나설거고
아베 신임 왜나라 총리와의 대담 (야스쿠니와 과거사 문제가 주화제로 안올라와 부담스럽지 않고)
1년에 한번 통화할까 말까한 부시대통령과 전화통화
대통령과 한나라.우리당.민주당.민노당.중심당 의장들과 회담
오늘자 나온 前대통령들의 등장.

군은 대통령을 중심으로 단결하고
자잘한 문제는 싸그리 들어가며
나라에 핵전쟁 일어날 판국인데 대선 주자가 무슨의미며 잠룡들이
누군지 궁금하지 않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대통령 임기말 레임덕 현상을 피해나갈 수 있을 것이며
무게 중심은 당분간 노무현대통령 쪽으로 가겠네요-

이런 와중에 1년뒤 박근혜씨가 나오든 이명박씨가 나오든 열린우리당에서 고건씨를 영입하던
당장은 관계없죠.  앞에 전제한 것과 같이 상황은 최악의 경우수 1% 미만의 시나리오를 제외하고
시간 지나면 자연 정리되고 북핵실험 터지고 모든 촛점은 김정일이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에게 포커스 맞춰질겁니다. 자연 꺼질 불에 교감이 있었던 없었던간에
얼굴 내비치고 강경발언 몇마디 하면 노무현 대통령이 해결사가 된양 모양새는 갖춰질 수 있겠죠.

노대통령 오랜만에 지지율 올라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