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부산L 백화점에 갔다가 런칭행사를 해서 구경해봤습니다...ㅎㅎ 앞모습은 뭐 체어맨 아래위로 늘려 논 듯한 이미지에 앞범퍼가 그릴과 같

은 돌출아리 밋밋한 느낌이 들더군요..이건 보조범퍼 장착하면 될거 같구 전체적인 모습은 실내는 몰라도 외관은 거의 비슷하네요....

앉아서 시동을 걸어보니 ..ㅎㅎㅎ 티지와 비교되네요..ㅎㅎ 당연한거겠죠....^^ 시동이 걸려도 실내진동은 거의 느낄수 없고 시동모터가 돌아가는 중에

도 진동은 느낄수 없더군요....

문제는 가격...전시된 차량이 노블레스등급 바로 밑의 기본차량값만 3600만원이네요...ㅠㅠ 근데 가죽시트가 옵션으로 되어 있습니다..무슨 이리 비싼차
의 시트가 직물이 기본이지원....옵션가격70만원이네요...헐~~ 거기다가 사이드에어백도 옵션이군요...썬룹당근 옵션...

뭐 실내야 당근 좋아보이지만서도 정녕 rv차량의 값이 3600만원이나 해야하나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앞으로 나올 테라칸 후속모델도 4천만원정도의

프리미엄 suv를 추구한다고는 하지만 너무비싸집니다...

렉스턴라인에서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라인업에 따른 엔진의 차이가 불만입니다...이번에도 보면 2wd,4wd에는 171마력 요즘 렉스턴 4wd의 엔진이 올라 있고 상시4wd라이만 191마력의 xvt엔진이 탑재되어 있네요...

아무튼 렉스턴이고 티지고 간에 시간이 가면서 너무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싼타페가 신형나오면서 너무비싸졌다고 한방 맞았지만 이건 유독 싼타페만

의 문제가 아닙니다.단지 싼타페가 국민suv라는 별명을 얻었기에 이슈가 된것일뿐 지금의 차량들 변화에 비해서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오르고 있는걸

보면 꼭 국산차를 타야한다는 생각은 이제 바꿔야 할거 같습니다.

fta자동차 협상 제대로 되면 중저가의 외산 자동차 물밀듯 밀려오면 정말 국산차없체들 어떻게 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