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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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흰둥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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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kbnews.co.kr/bbs/data/resajin/1105748256/2.gif)
숫자를 셀 때 심심하면
저거 잘 주절거렸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버젼이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http://www.dkbnews.co.kr/bbs/data/resajin/1105747895/12.jpg)
저 자는 수업시간에
지도를 그릴 때 아주 요긴했습니다. 학교 다닐 때 지도를 그리는 시간이 왜 그리 많았는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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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전반을
풍미했던 당대의 인기 전자오락 '갤러그'의 화면입니다. 50원짜리 동전을 넣고 줄을 서서 오락하던 기억이 새롭네요.
![](http://www.dkbnews.co.kr/bbs/data/resajin/1105747840/14.jpg)
![](http://www.dkbnews.co.kr/bbs/data/resajin/1105747840/13.jpg)
연필깎는 칼입니다.
학교가기 전날 할아버지가 연필을 정성스레 깎아주신 기억이 납니다. 저 칼은 나무책상 위에 38선(?)을 긋거나 그림을 그릴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http://www.dkbnews.co.kr/bbs/data/resajin/1105691021/1.jpg)
좀 부유층(?)아이들은
저 자동 연필깎이를 사용했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오로라 공주네요. 이제는 별나라 손오공과 아름다운 한쌍이
되었을런지...
![](http://www.dkbnews.co.kr/bbs/data/resajin/1105693591/8.jpg)
초등학교때 보이스카우트
대원은 한번 쯤은 할만하지요. 경륜있는 대원들은 제복에 스카우트 배지를 많이 달고 멋을 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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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들이 쓰던
중고등학생용 회수권입니다. 가끔 저걸 빌려 버스를 타기도 하고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사먹을때도 돈 대신 회수권 내곤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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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된 '에어울프'
주인공의 책받침 입니다. '에어울프'는 80년대 인기외화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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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유행했던 '흔들이
샤프'입니다. 어머니를 졸라 저걸 사서 흔들던 기억이 납니다.
![](http://www.dkbnews.co.kr/bbs/data/resajin/1105692853/6.jpg)
학교갔다 오면 동네
코흘리개들과 어울려 골목길에서 돌맹이로 저 빨간화약을 터뜨리곤 했습니다.
![](http://www.dkbnews.co.kr/bbs/data/resajin/1105693591/7.jpg)
"무찌르자 공산당,
잊지말자 6.25"는 80년대 초등학생들을 지배하던 강력한 이데올로기(?)였죠. 해마다 6월이 되면 반공포스터를
그렸습니다.
![](http://www.dkbnews.co.kr/bbs/data/resajin/1105694067/9.jpg)
'공식' 크레파스
입니다. 호돌이가 그려진 저 88올림픽 공식 크레파스는 다른 것에 비해서 다소 비쌌지만 저걸로 그리면 왠지그 림이 잘 그려질 것 같은 느낌이
들곤했습니다.
이제는 너무 멀리 떠나와 버렸지만 아직도 눈을 뜨면 잡힐 것 같은 꿈같은 초등학생 시절입니다.
하루하루 각박하게
살고 있는 지금, 돌아갈 순 없지만 가끔씩은 순수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사는 여유도 필요할 듯 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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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권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10장을 11장으로...심하면 12장으로 뻥튀기 신공을 쓰던 무렵.....
옆 친구는 파란색+빨간색 볼펜으로 위조를 하더군요.
10장을 11장으로...심하면 12장으로 뻥튀기 신공을 쓰던 무렵.....
옆 친구는 파란색+빨간색 볼펜으로 위조를 하더군요.
잊고 있던 기억이 되살아 나네여
촛불켜고 공부하던 시절 ^&^
촛불켜고 공부하던 시절 ^&^
헐~~~~
기억이 새록새록...
기억이 새록새록...
정말 감회가 새로운 사진들입니다^^
에어울프...저거보면서 자그마한거 한대만 집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죠
옥상에다 두고 나갈때마다 타고다니고픈...^^
에어울프 장난감도 많이 샀었는데^^
에어울프...저거보면서 자그마한거 한대만 집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죠
옥상에다 두고 나갈때마다 타고다니고픈...^^
에어울프 장난감도 많이 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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