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은 일본에서 잘 팔린다는데...우리 스포티지는 왜 안팔리지?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스포티지는 이제야 2005 도쿄모터쇼를 통해 일본에 첫선을 보이고 있으니 당연한 상황이지요.
현장에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관심 집중의 차량으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포티지 가솔린 외수모델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내장도 국내 생산 모델과 별다른 차이가 없으며..
'CRDI' 부착위치에 '4WD'가 붙어있더군요...^^*

도요타, 혼다, 마즈다, 니싼, 미쯔비시 등 이미 일본의 SUV시장을 잡고 있는 메이커들의 틈새에서
우리 스포티지가 선전을 했으면 좋겠지만 현지 분위기가 그리 밝은 편은 아닌 듯합니다.
디자인, 내외장재, 가격, 성능면에서 실질적으로 얼마나 긍정적 평가를 받을 지 좀 더 두고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