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파님 그 현상 또한 초기 출고분에서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짐작해봅니다
저도 지난 식목일에 에어컨을 가동을 해봤는데... 어느정도의 반응을 보일지 반신반의 했는데...
의외로 차가 괜찮더라구요... 진동도 없고 울컥거림도 없고...
아마 그부분이 대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면... 또 ECU를 업그레이드하는 언발에 오줌싸는 모션을
기아측에서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살짝쿵 해봅니다... 겨울용 ECU업그레이드 여름용 ECU업그레이드
도대체 기술연구소에서 제대로 뭔가를 준비하기는 할런지요...
정몽구 회장께서 NF소나타의 미국 출시를 기점으로 초기 품질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라고 했다던데...
일단 나오면 그 뒤는 관리를 대충해버리는것이 관행인지...
적어도 수년을 두고 신차를 테스트하고 했을텐데... 오로지 바퀴 않빠지고 잘 달리는 것에만 신경을 쓴듯합니다...
테스트 드라이버들은 소음이고 나발이고 덥고 춥고의 편의적인 부분은 배제를 하고 오로지 달리는것에만
집중해서... 테스트를 한것인지... 신차를 사고 좋은것이라고는... 새로운 디자인에 뿐이라는거...
스포도 이제 출시 후 시점이 1년여가 다 되어 가는데.... 도대체 이상한 부분에 대한 대책이
확실히 나온것은 아무것도 없지 않잖아요...
거기에 지금까지 행태들을 보면... 이상부분 내지는 내장 또는 외관을 조금 바꿔서 가격올려 버전업한거라면서
파는것 밖에...
어서 빨리 국내 차량 시장이 오픈되서 경쟁력있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쓰다보니 열받네요....^^;;

대책마련중입니다. 연구중입니다. 백날 이런말만 해봐야... 뭐합니까? 제대로 된 대책은 없고...
되려 구매자들 갈팡질팡하게 만들고(ECU 디그레이드 같은 경우)
기아나 현대 자동차의 감성품질 지수는 정말 빵점입니다!! 뻑하면 감성품질이니 모니 하면서 아침부터
흥분되네요....
아무튼 여름, 겨울이라는 계절의 특성이 강한 우리나라에 적응하지 못하는 차라면... 정말 실패한 차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이상 감성지수를 탓하는 조삼모사격의 치부는 않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부분에 대한 좀더 견고한 대책이 나왔으면 한다는 바램과 함께 말입니다...

두서가 없고 흥분해서 글 올렸습니다~~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