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관적인 느낌일지는 모르지만 소리가 많이 부드러워진건 사실 같습니다.
벨트 교체 하는동안 사장님께 티지의 문제에 대해 말씀을 들었는데......
커먼레일의 경우 PTC히터는 필요악 일수 밖에 없는것 같더라구요...
소렌토의 경우 심한경우에는 달리다 보면 히터 온도가 더 내려가는 경우도 발생 할수 있다고 합니다..
커먼 레일 엔진의 특징이 엔진 냉각은 탁월한 성능을 발휘 하는데 반대로 그열로 온도를 올려야 하는 히터를 작동 하기에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있다는것....
공명음 역시도 터보 가 작동 하면서 날수 있는데 소리를 잡는다는 것은 소리를 원천적으로 없애는것이 아니고 안들리게 하는것 뿐이라고.....방음이 최선책......
암튼 벨트 교체가 까다로운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엄밀히 말해 끼우는것....
밖에서 일하시는분 30분동안 낑낑거리며 끼우시는데 사장님 조금 보고 계시더니 나가서 5분만에 장착....기술이 좋으신분같더라구요...^^
어째든 벨트 교체후 오늘 주행 한결과로는 만족이네요....
참 기아 본사에서 반드시 소리 확인하고 교체해 주라고 엄중 지시가 내려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