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은 원터치로 올라가서 꽉 닫쳐야 하는 창문이 끝까지 올라갔다가 자동으로 내려온다는 것입니다.

지난 2월 말에 사업소에 예약을 하고 들어갔더니 레귤레이터와 모터를 갈아주더라구요.

하지만 2일뒤에 똑같은 증상이 나타났고, 전화문의 결과 창문 틀에 있는 고무가 완전히 붙지 않았거나, 스위치 부분의 문제인것 같다면서 다시 날짜를 잡아주었습니다.

오늘 방문해서 고무 꽉 붙이고, 스위치 부분을 통째로 갈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정확히 20분 뒤에 증상이 다시 나타났습니다.-_-

운전해서 회사에 오는 내내 잘 되다가...주차하고 문 닫는데 그러더라구요..흑..

아무튼 정비기사님 말씀으론 갈 수 있는건 모두 갈았는데...왜 그런지 모르겠다고만 하시네요..

또 알아보구 전화 주신다구 했습니다.

두번 이러고 나니까 조금 신경질이 나려고 합니다. 물론 오늘 오전에 교육이 있는 것까지 늦으시면서 바꿔주셔서 고맙기는 한데요..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증상이 있는데 원인조차 모르고 있다는게 좀...

무슨 난치병도 아니구..-_-

얼른 원인 규명이 되면 좋겠어요..연락 준다고 했으니까 연락 받으면 또 글 남기겠습니다.

참! 같은 원인으로 세번 수리하면 차 바꿔주나요? 아님...문짝이라도 바꿔 줄라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