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못먹은 로미...병원 갔습니다....흑흑흑....
처음에는 상당히 당황스러웠는데....지금은 조금 진정이 됩니다...머리가 심하게 아프네용...

지금까지.....상황입니다...
길들이러 나와서....연료칸이 한칸 남아서....밥 먹이러...주유소에 들어갔습니다...
이쁘게 착 들어가서...주유구 뚜껑열고....와이프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얼마나 들어가나 하고...주유기를 보는순간....금액은 3만원을 넘고 있는데....20리터
겨우 넘어가고 있는거에요...어어....하다가..."지금 머 넣는거에요??" 하니까..알바가
헉...그러더라구요...저두 그때야 바로 시동끄고....혼비백산됬슴다....ㅡㅡ;;

빨리 조치하라고...하니까...카센타 다 논다고...차 놔두고 자기차 쓰랍니다...(이론이론...)
그게 말이되냐고....여기저기 전화하더니....아무소리가 없는거에요...
제가 보험사 전화하고...사업소 전화하고...영맨에게 전화하고 해서...로미 사업소로 옮겼습니다.
아아..와이어에 끌려 레카에 올라가는 그 참담한 모습 ㅜㅜ;;

다행히 당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입고됬습니다...어떻게 왔냐고 해서...휘발유 넣었다고
하니...시동켰었냐고 물어보길래....네 하니까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더군요..아아...병이 많이
난것 같다는 느낌이...
(레카기사 말이....이런 경우 다른차 몇번 옮겼는데....300백이상 나왔다구 하네요..으흐)

진정하고..조금있다가 주유소 가서...네티러브님 이야기대로...사실관계확인서 받아야 겠어요...

이상~~전라방 로미 스퐁입니다....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