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구놈한테 스포티지로 질르라고 꼬시고 있는데..
이넘이 sm5로 생각이 돌아간상태라... 영 말을 안듣더군요..
몇날 몇일간.. 꼬득였었어요... 그래도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 먼저 스포를 뽑고 이넘은 sm5를 뽑았지 뭡니까..

자식 저의 명차 스포티지를 보더니 좋다고 한번 타보자고 해서 태워줬죠..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이녀석이 sm5냐..스포티지냐를 건 15일 동안을 고민한 녀석이었죠..
근데 오늘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무슨일이냐구요..뉴sm5가 출시 된다는 이상한 기사가 나왔어요..

기사 내용인즉, 뉴sm5 시운전 장면은 어떤 사람이 핸드폰카메라로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게 된게 화근이었죠..
그래서 신문에까지 나게 됐는데.. 기사 내용을 보니 삼성르노 관계자도
어느정도 인정하는 내용이었죠..

이 친구 말이죠.. 지금 머리싸매고 드러 누울라고 합니다...
짜식 말듣지.... 쩝..
지금 sm5 생각하고 계신분들.. 스포티지로 마음을 바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