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비가 그렇게 오는데 주차한다고 창문을 열어두고 깜빡하고 급히 집에 들어가고 밤새 시트에 비를 맞추고 습기 가득한 차에 올라타서 시동을 켜고  출근하다보니 배터리 경고등이 들어와 있네요ㅠㅠ

창문 천천히 올라가고 저알피엠에서 골골대는 소리들리면

 100%제네레이터 교체해야한다고해서...어쩐지 무선충전기가 말을안듣고 차량소음이 조금 심해지는거 같더라구요 ^^;;

인터넷으로 알아보던중 재제조품이 있더군요 85000원이구요

화천이라 바가지 쓸거 같아서 공임만 주고 갈아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평소 바가지 많이 씌우던 동네에서 재생품으로 15-16만원선이면 갈아주시겠다고합니다.

제가 제네레이터 구해오면 공임으로 6-7만원 받겠다 하시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재제조품은 거의 새거같은 컨디션의 제품이오고 대신에 고부품 반납조건이고

동네 카센터에서 재생품이라고 오는건 어떨지 감이 안잡히는데 편할거 같구요 

고민이 많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