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 액츄에이터 고장,,,,거의 2-3달에 한번꼴로 고장남...미치겠음
- 운동이젤쉬웠어요
- 7663
- 4
스포티지 에어컨 방향 전환이 되지 않아 카센타에 수리를 하면 모드 액츄에이터로를 교체하는 걸 벌써 2-3달에 한번꼴로 벌서 3-4번 교환한 것 같은데요...
그전에 기아 오토큐에 가면 대시보드 전체를 다 뜯어서 교체를 해야하니 뭐니 하면서 80만원정도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물어 카센타에 가서 모드액츄에이터로 교체를 했구요...
그리고 모드 액츄에이터에 연결되는 부위가 늘어나거나 휘어져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모드 액츄에이터 교체를 하고도 얼마 있으면
연결부위 나사가 빠지거나 모드액츄에이터에 연결된 팔다리가 휘어져서 모드 액츄에이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서 새 액츄에이터로 교체해서 새것의 힘으로 밀어부쳐 방향전환이 되는 그런 형상이었습니다.
그런데 벌써 이런 일이 3-4번 반복되니 그 수리비도 만만치 않은데요....
어떻게 확실하게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니면 좋은 카센타 추천부탁드립니다....경기도 수원권 입니다.
댓글 4
아.. 이건 참...
이게 확실한 교체는 히터유닛을 교체해야 하는 건데..
에바 교체 하시는 수 밖에 없을듯요... 오토큐에서 진단을 내린 교체 작업이 맞는거 같네요
작업량이 좀 많아서 공임이 15정도 달라고 할거고 에바가 4~50할거 같은데...
원인은 에바안에 바람통로를 바꾸어 주는 판이 있는데... 먼지등으로 굳어서 부하가 많이 걸려 약한 엑추레이터
팔다리가 휘는 겁니다.
에바 안으로 먼지가 많이 들어가거나 아니면 변형이 원인일수도 있으며 에바 청소용 약품등이 굳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에바를 교체 하신다면 어짜피 히터 코어를 뜯어야 하기에 같이 교체 하시는 것이 좋겠죠.
에바는 히터코어등이 다 장착되어 있는 어셈블리로 나오는것도 있고 에바만 나오는것도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전자가 가격이 좀더 나가는데 별 차이는 없었는걸로 기억합니다.
마지막으로 체크 하실게...
모드 액츄에이터를 탈거한 상태에서,
3가지 도어의 돌기(모드 액츄에이터 넓적판 길따라 움직이는.,..)를 손가락으로 열림 닫힘 약 90도? 움직였을때, 걸림감 없이 뻑뻑함 없이 잘 움직여지는가 체크 하는 겁니다.
검림감 뻑뻑함이 있다면, 내부 공조기 도어에 문제가 생긴 것이고,
안 그렇다면, 모드 액츄에이터의 넓적판의 변형으로 원래의 정확한 길을 안내하는게 아니고, 무리하게 다른 방향으로 인도해서 모터에 더 많은 부하가 걸려서 고장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넓적판 변형으로 도어 돌기를 원래 상태와는 다르게 누르고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모드 액츄에이터의 2개 돌기가 넓적판을 장착시 꼭 누를수 있는 가능성도 있구요.
정리하자면, 넓적판 떼고 3 도어가 원활히 움직이는지 체크, 넑적판을 붙이고 돌려 봤을 때, 원활히 움직이는가 체크...
차라리 액추에이터 전기배선을 빼버리고 액추에이터 다는곳 보면 바람통로가 모드별로 나뉘어져 있는데 손으로 원하는 방향 돌려서 사시사철 그리 사용해 보시지요? 자동 액추에이터 없는셈 치고요 ㅠ 전 작년에 쇠로 기어부분 샤프트 깎아서 만들어 쓰는데 어떨때는 잘되다가 한번씩 반응이 없어서 아예 액추에이터 배선 빼버리고 전면 위쪽으로만 바람나오게 돌려서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