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커버
- (대구)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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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어서요 ㅎㅎ
회원님들은 여름철에 엔진커버를 탈거하고 타시나요? 아니면 그냥 장착해둔채로 타시나요?? 여름만 되면 항상 궁금하더군요 ㅎㅎ
댓글 8
무더위 여름동안은 엔진커버 떼고 다녀요 사람도 더워서 가볍게입고다니는데 엔진속 열기는 후~ 엔진소리가 심해지기전까진 탈착하고다녀요
엔진커버 후드 열었을때 심플하게 보기는 좋지만 실상 엔진냉각에는 쥐약입니다. 후드방열판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후드방열판 있으면 엔진커버 떼고 다녀도 엔진위쪽 후드는 뜨겁지 않고 후드 양사이드만 조금 따따합니다. 이때 엔진열기는 오히려 라디에이터 그릴쪽으로 앞쪽으로 나옵니다. 엔진성능 유지&보호에는 엔진오일과 냉각수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엔진커버 덮고 다니면 엔진블럭의 냉각효율 측면에서 매우 불리합니다. 그리고 엔진커버 떼고 다녀도 실내에서 체감하는 소음은 별차이 없어요. 엔진커버 떼고 다녔을때 가장 좋은 점은 후드 올렸을때 엔진룸 내부 점검을 매우 신속하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뮈니뮈니해도 안전이 제일이지요.
타카페에서 실험한거 봤는데 커버를 벗기나 씌우나 온도차이는 별로 없었습니다. 실내 소음도 거의 그대로고요. 편하신대로 하심됩니다 ㅎㅎ
커버 고정나사 빠가나서
창고에 둔지 오래 됬네요 ^^
그냥 타심이. ㅠㅠ
엔진커버 안쪽은 가연성 스폰지, 그 위에 얇은 검정색 비닐로 덮여 있어요. 위에서 보이는 커버 자체는 플라스틱입니다. 엔진 가열되었을때 임계점을 넘으면 엔진커버는 화재방지는 커녕 화재를 더욱 조장할 가능성도 있어요. 위험성 매우 높아요. 커버 탈거하고 타심이 제일 안전.
05년식 14년동안 있는그대로 쭉~~~ 앞으로도 계속 쭉~~~~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