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운행할때는 핸들떨림 약간씩은 있었으나 (간헐적으로) 운행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산 정상에서 차로 내려오면서 60~80킬로 속도로 내려오면서 커브도 있었기에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내려왔습니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핸들이 아주 떨리더군요. 첨부터 떨린건 아니구요, 거의 내려왔을때부터 떨렸습니다.

시속 60킬로 이상되니까 떨리구요, 그 밑으론 브레이크 밟아도 핸들이 떨리지 않구요..

고속으로 내려오면서 브레이크를 밟으니 약간 부아가 일어나서 일시적 현상인지요???

센터 가니 혹시 운행후 디스크 식지 않은상태에서 세차하면서 디스크쪽 물 뿌렸냐고 하더군요...

고속으로 가다가 정지해서 물 뿌린적은 없지만 지극히 자연스럽게 세차장까지 간 후 시동끄고 분사기로 바퀴를

쏘곤 합니다만 그게 문제가 되는지요? 디스크쪽은 물을 쏘면 안된다고 하던데요,

집에 오는길에 브레이크를 밟으니 떨림 증상은 또 없네요...

제 생각엔 내리막을 내려오면서 (상 정상이라 내리막이 많고 코너링도 많아 시속 60~80으로 내려오면서 브레이크를

수시로 밟아서 생긴 일시적인 현상인것 같습니다만

디스크를 바꿔야된다던데,,,,,참... 약간의 떨림이 있어도 바꿔야 되나요?

그리고 디스크도 소모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