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의 장력조절은 라이닝 유무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단순히 레버 자체의 장력만을 조절합니다.
이는 단순하게 노후되어 늘어나게되는 와이어의 장력만을 조절하기 위함이구요.. 크게 의미없습니다..

뒷 디스크 내부에 주차브레이크용 슈가 존재하구요..
폐차시까지 사용하는 부품이라서 교체 필요성은 없습니다.
점점 간극이 벌어져서, 조절을 해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퀴를 떼시면, 디스크에 고무 마개가 있습니다.
그 고무마개를 뽑고 디스크를 돌리면서 디스크 내부를 찾아보면.
장력조절용 톱니바퀴가 보입니다.. 일단 전용 도구를 이용해서 톱니바퀴를 최대한 잠금니다.
그럼 디스크(바퀴)가 잠겨서 움직이질 않습니다. 그때 부터 다시 톱니를 풀면서
디스크를 돌려가며 조절을 해줘야 합니다.

쉬운것인데 경험이 없으면 절대로 못합니다.
최소 2~3대 정도 해봤어야 합니다.
잘 못 조절하면 브레이크 밟힌상태가 되어, 문제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