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차량은 뉴스포티지 06년 주행거리는 9만이 훌쩍 넘은 정도입니다.

차량 정비는 제때제때 잘 관리해주는 편이라고 생각하며, 지금껏 잘 타오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느날 공원 한바뀌 걸어볼 생각으로 차를 공원옆 도로 갓길 땡볕아래 한, 30분정도 세워두고 한바뀌 돌고 집에 갈려고 차에 시동을 걸었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는것입니다. 

두 세번 연속으로 시동을 걸어 보았지만 걸리지 않아서....

 완전  맨붕 상태로 이걸 어찌해야 하나... 하고 보험사 견인서비스를 부를려고 전화 시도를 하는데... 

보험사 ARS 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통화량이 많아 다음에 다시 하라고 계속 나오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면서 몇분이 흘러, 너무 더운날이였기에. 에어컨을 키고,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그때 바로 시동이 걸리는 것이였습니다. 

다행이다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와  다음날 기아오토큐에 들어가서. 상황 설명하고 정비를 맡겼습니다.

정비사가  한참후에 돌아와서 하는 소리가. 캠포지션 센서를 교환해야 한다고.. 그쪽에서 이상징후가 발견했다. 교환하자라고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수리비 공임포함 해서 5만원정도)

그리고 또 다시 시동이 꺼지면 바로 견인차를 불러서 들어와라 했습니다. 

좀 나아 졌나 싶어 맘 놓고 타고 다니다가.. 그 이후 또  식당 주차장 (땡볕 아래) 한. 30분정도  밥을 먹고 와서 다시 시동을 걸려고 하니.. 또 시동이 걸리지 않는겁니다... 아... 놔. 또 맨붕...

계속 시동을 걸었지만. 걸리지 않아. 저번처럼.. 똑같이 에어컨을 키고 몇분후에 다시 걸어보니 시동이 걸려 집으로 왔습니다

차가 이지경이면서도.. 저는 강심장이였나봅니다.

그 차를 타고 인천에서 전라도도 다녀오고 여기저기 잘 타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토요일 강화도로 장어를 먹고 오던길에... 

앞에 차들이 너무 천천히 가서 저도 천천히 따라 갔는데.. 차가 덜덜덜 거리면서.. 시동이 꺼져 버렸습니다.

주행중에...  시동이 꺼지다니...ㅡㅡ;; 고속도로가 아니길.. 천만 다행이였죠..

시동을 여러번 걸었지만. 바로 걸리지 않았습니다.

몇분후에.. 똑같이 에어컨을 키고 기다리며.. 다시 시동을 걸어보니.. 걸리더군요.

주행엔 문제가 없어서 다행히 집으로 돌아 올수가 있었습니다.

인터넷도 찾아보고 여기저기 사이트도 뒤져보고 했는데... 뉴 스포티지가 이런 시동관련한 문제가 많은줄은 몰랐어요. 

동호회 사이트를 보니, EGR밸브 문제로 보는데.. 맞을까요?? 근데 왜.. 에어컨을 키고 조금후에 다시 걸면 걸리는지.... 에어컨과 관련이 있는건지.. 아님 타이밍이 그렇게 맞아 떨어진건지..

아시는분좀 계실까요?

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여인네라.. 쩝. 곤란하네요~ 이럴때마다....

그리고... 

제가 사는 동네가 인천 연수구 쪽인데.. 그 쪽 기아서비스센터 잘 하는데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학익동 기아오토큐로 다녔는데... 친절하시긴 한데.  정비를 딱히 잘 한다는 느낌이 없어서..

추천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