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저녁 북악스카이 웨이 전 삼청동길에 길 한쪽에 잠시 주차하고 편의점에 들러 물건사고 나오면서 앞에 소화전을 발견 못하고 엑셀 밟았다가  콰~~당..

 범버, 바퀴, 타이어 터지고 완전 난리가 났었습니다... 긴급출동기사님 말씀이 노가다이 까지 먹어서 운행이 안되니 견인해야 한다고... ㅜ..ㅡ

 견인하고 집 주변 1급 정비소 입고해서 견적 산출 중입니다...

 너무 속상하네요.. 상대편 차가 없는 자차 손실만 있지만, 혹시나 싶어 소화전 대물신고도 해 놨고, 동승석 타고 있던 지인이 놀라 병원까지 가서 대인도 접수했습니다.

크던 작던 위로 받고 싶은데 하소연할 곳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한 글 올려봅니다...

 (정비소에서는 서스펜션이랑 휠.. 등등 보조석 하체 완전 교체해야 할 것 같다고 하네요..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