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미쉐린 스노우타이어 2개를 주셧습니다.

하여 앞바퀴의 오리지널바퀴를 스노우타이어로 교체하였습니다.

문제는 3일전에 교체했는데, 그 후에 탈때마다 핸들이 오른쪽으로 쏠리는것을 느낌니다.

타이어에 펑크나서 바람 빠지면.... 쏠리는 느낌... 그 느낌과 비슷합니다.

바람이 약간 빠지기 시작할떄의 그 느낌.... 즉 심하진 않지만, 은근히 핸들이 도는 느낌이요.

도로상태가 좋은곳은 괜찮은데,

비포장이나... 현재 저희 동네가 지하철공사중이라 도로상태가 안좋거든요.

그 구간에서는 확실하게 핸들이 꺽입니다. 핸들 반바퀴정도 도네요~

스노우타이어 교체할때 정비소 사장님이, 일반타이어 쓰다 스노우타이어 쓰면...

발포고무(?)라서 도로 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연비량 떨어질꺼라고 하셔서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사거리에 신호걸려 속도 훅 줄이면서 핸들에서 손을 놓으면, 핸들이 오른쪽으로 90도 정도 돌아갑니다.

단순히 도로상태가 안좋아서... 스노우타이어여서 이렇게 반응하는건지..

이게 당연한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