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공원에서 아이가 자전거 타는 운동장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중학생쯤 되어보이는 아이 자전거와 서로 부딪쳤어요.
상대방아이는 다친데는 없는데 우리아이가 생각보다 크게 다쳤네요.

주말이라 응급실에 가서 보니 쇄골이 완전 부러졌네요.
이제 8살인데, 사고 당시 직접 보지는 못했고,
얘들끼리 타다 부딪혀 단순한 타박상 정도라 생각 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다쳐서 걱정입니다

상대방 부모 연락처 받아놓고 전화로 현재 상황은 말해 두었는데
내일 오전에 의사 만나서 수술해야 될지 얘기해 준다고 하는데요.
자동차로 따지자면 쌍방과실이긴 한데..
어떻게 처리하는게 옳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