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탕이 되어버려서요. 그냥 자기 국회의원 자리나 보존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상당수죠.

문재인 의원의 정계은퇴를 주장하는 김영환이나 몇명은 새누리당 성향이라고 해도 손색 없을 정도이고
그런 애들 데리고 선거고 당 운영이고 제대로 되겠습니까...

말 안듣는건 새누리당이랑 똑같은데. 문제는 살기 위해 뭉쳐야 할때 뭉치는 색누리당과
여전히 따로 국밥인 민주당 꼴수들이 문제이지요.

노대통령 서거. 김해 보궐선거 . 총선 . 진보당 분당. 대선 야권패배를 거치면서
그로기 상태이다가...

같이 저공비행하던 노회찬 의원의 의원직 상실 결정이 결정타로 작용 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국민은 자기 수준에 맞는 정치인을 맞이 하게 되는거죠. 정치인이 아니라 지식인으로서
좀 더 자유롭게 뛰어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은퇴라고 민주당이나 새누리당등 유시민 싫어하는 매체에서는 말뚝 박고 있지만,
은퇴나 복귀는 개인의 판단영역이고 마침표가 아닌 쉼표 찍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저격수들 다 떠나네요...
이제 비겁한 패잔병들만 남는 상황이 되는군요......
먹구름입니다. 앞으로의 5년...
어쩌면 더 길고 어두운 터널을향해 달려가는건 아닌지,,암울해 지네요.

걱정입니다.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