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리에 깼는데
- [서경]팬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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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는 8시20분,두 번째는 8시40분 기상청 레이더망이구요. 맨 아래는 위성 사진입니다.
이 레이더망은 새벽 4시30분의 모습인데요.서울 지방에 뿌려댄 강한 비구름의 모습,주황색 구름이 보이네요.
서울은 현재 비가 그쳐 있네요.
기상도를 보니,서울 지방에는
새벽 4시경에 강한 비구름대가 조금 걸쳐 있던게
동쪽으로 물러가며 약하게 소멸되었구요.
현재는 전라남북도 지방에
강한 비구름이 지나갑니다. 그런데 구름의 이동이
거의 동동쪽으로 향하네요. 동북쪽이 아니라요.
그래서 강한 비구름이 경상남북도 남부 지방을
지날 것 같아요.
오전에는 남부 지방,오후에는 중부 지방으로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오다가 내일 아침에
붕부 지방부터 갠다고 하는데요.
기상도상으로 보면 경상남북도 지방은
내일까지 하루종일 내릴 것 같구요.
서울과 경기북부지방,강원도 북부 지방은
비가 오더라도, 그다지 많이 올 것 같지 않아요.
지역편차가 물론 있겠지요.
서울 기준으로 서울 이남지방이 비가 많이 올 듯합니다.
구름의 이동이란 게 정확한 예측은 어렵지만요.
옆지기가 기상학 전공이라 옆에서 컨닝해보면
현재 기상 상태보다는
몇 시간 전부터 기상 상태의 움직임으로
즉 구름의 이동 방향으로 예측하더라구요.
하지만 절대 추측일 뿐
장담은 못하지요.슈퍼 컴퓨터도
제대로 예측 못하는 게 구름의 이동이거든요.
이 장마전선은 내일 아침에 물러났다가
담주 내내 맑다가,담주 수요일쯤 잠깐 북상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올해 장마는 움직임이 빨르네요.
느릿느릿 한 곳에 오래 머무르거나
정체되면, 집중적인 피해가 많은데
아직까지는 게릴라식으로
재빠르게 올라왔다 내려가고 다시 올라오고
내려가고, 그래서 일시적으로 내렸다 그치고 하니
다행입니다..
계속 그래줬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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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지방에 다시 진한 비구름이 생겨서 오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내내 내일 아침까지 정도는
비가 내릴 것 같아요. 아래는 11시40분 기상청 레이더망입니다.
그리고 이거 좋아할 것만은 아닌데
한미 FTA로 관세가 없어지는 바람에
세상에서 처음으로 체리 가격이 내렸네요.
코스트코 기준으로 비쌀 때에는
1키로,혹은 1.2키로가 보통 비쌀 때는 22000원
쌀 때는 18000원 수준이었는데,요즈음 2.2키로가
15000원입니다.
체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마음껏 드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런데 체리는 검붉은 체리보단
약간 히어멀건하면서 주황색빛 도는
체리가 훨 비싸고 맛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서경]팬케..
댓글 10
싸지긴 했나봐요.
아침에는 억수같이 퍼붓다가 또 잠시 그쳣다가..ㅎㅎ
산발적이며 게릴라성으로 자꾸 퍼붓네요~
왜 비가 오는 날에 자꾸 나가서 놀고싶을까요? ㅋ
부산이나 남부 지방은 지금 장마전선이 위로 올라오면서 주춤한대요.
내일 장마전선이 다시 아래로 내려가면서 내일 낮부터 오후에 비가 올듯합니다.
저같은 사람은 봐도 모른다는~~~
오랜만에 먹으니 맛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