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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관련 카툰 마지막편

3.jpg : 위안부 관련 카툰 마지막편

며칠 전에 쪽바리 몇 놈들 들어와서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다 말뚝 박고 갔죠?

 

그 주위에 있던 행인들, 경찰들, 기타 관계자들

 

참으로 원망스럽습니다.

 

 

그 쪽바리 몇놈들 두들겨 패라는 말은 안 하겠습니다. 나같았으면 뒷일 생각안하고 반 죽여놨겠지만.....

 

저지를 했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넘쳐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가 없습니다....

 

어제 한일간 군사정보공유협정을 쥐구멍에서 진행하기로 합의를 했답니다..

 

정말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속상해서 미칠 지경입니다... 후...

 

아무튼 일본제국주의에 불행히 생을 마친 우리 선조분들 삼가 명복을 빕니다. 

[서경]아무것도몰라요 [서경]아무..
5 Lv. 2940/5000P

기억력 유지시간 : 3초 메멘토입니다.

 

맨날 마눌한테 혼나요 금붕어 대가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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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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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Tom 2012.06.28. 14:11
이런일도 조금만 시간이 더 지나면 잊혀질 거 같습니다.
6.25 가 언제 발발했는지 몰라도 됩니다.
하지만 요즘애들은 6.25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수준입니다..

3일전에 6월 25일이었는데 그 날이 무슨일인지도 모르는 애들이 많습니다.
고로.. 그 전에 시대에 일어난 일은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반일감정.반일감정 하는데 보배에 어떤 회원이 다른 게시물에
댓글을 이렇게 달았더군요..그 시대에 일어난 일이고 지난 일인데 지금 시대에 안 맞게
반일감정을 가지고 일본을 바라보는 시선과 사고방식은 아주 못 배운 티를 내는거라고..

회원가입이 되어있다면 개 쌍욕을 날려주면서 역사에 대해서 다시 알려주고 싶었는데
아쉽더라구요.. 어린 영혼을 가진 애들인지 참 답답하더라구요~
조상도 없는 ㅅ ㄲ 들인지.. 물론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이 다르니..

그냥 저는 그렇네요. 90이 넘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아계시고
저 시대를 살아온 분들의 얘기를 들어오면서 자랏던터라 일본에서 무슨
사고가 터져도 전혀 위로나 명복은 안 빌어지더라구요..

그 시대와 관계없는 사람들도 있고. 사람다가 틀린 거 같습니다~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할 떄는 인간말종으로 여기다가 일본에서
사고터지니 불쌍하다고 모금해주고.. 저 혼자만 이해가 안 가는건가요..
profile image
[서경]호떡장군(강서,가산) 2012.06.29. 18:25
[경]Tom
오홋~~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셨네요...
tom님의 댓글 읽으면서 님같은 분이 많아야 할낀데....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편으론 님댓글 읽고 조금이나마 마음이 훈~해졌네요
juni 2012.06.28. 14:11
침몰! 가라 앉으세요...
profile image
[서경]아무것도몰라요 작성자 2012.06.28. 14:36
예전 경기 광주였나 남양주였나 그 쪽에 위안부 할머니들 모여 사는 곳이 있었습니다.. 나눔의집이라고..

아마.. 지금도 있을거에요

대학다닐때 "교외봉사활동"이라는 교양 과목이 있었습니다. 이 과목 덕분에 처음으로 위안부 할머니를 접했습니다.

20 시간 이상 봉사하면 pass 였는데 1박2일을 보내면서 한 일본인 때문에 마음이 착잡했던 적이 있네요

생각보다 할머니들 유쾌하시고 상주하는 봉사자나 저처럼 학점따러 오는 봉사자들한테 수다도 잘 떠시고...

근데 황당했던건 거기 사무국장을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 " 마리오" 라는 사람이 하고 있다는 거...

저같은 사이비 봉사자보다 100배 1000배 더 한국인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할머니들 수족같이 심부름이며, 기자회견 따라가서 수행하며 한미일 여러나라를 돌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실태, 일본의 악행에 대한 세미나 진행하고 등등..

저 있을 때도 한겨레에서 와서 인터뷰하고 가더군요..

반면에 전 참 부끄러웠죠.. 학점이나 따러 왔으니 ㅎㅎ

집에 갈때 할머니들 손 붙잡고 자주 오리라 약속 해놓고선...

그 이후로 한번도 못갔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벌써 10년이 다되어 가네요..솔직히 광주쪽 지나다가 "나눔의집" 간판이나

위안부할머니 소식 들으면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일본인보다 못한 한국인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들리는 이야기로는 이제 다 돌아가시고 몇 분 안남았다고 합니다. 제가 봉사활동 갔을 때 10 여분인가 살아계셨는데

지금 7분 남았다네요...

이 한편의 카툰 때문에 오늘도 많이 부끄러운 하루네요..
profile image
[서경]지기 2012.06.28. 16:33
드라마 추적자에서 강동윤(김상중역)이 한 대사중에 공감이 가는 부분 옮깁니다.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위대를 동원해 점령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100년 전에 일본은 독도보다 큰 한반도를 무력으로 점령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왜 그 작은 독도를 점령하지 못합니까? 그건 대한민국이 강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금보다 더 강해진다면 한국땅이다 일본땅이다, 그런 논쟁은 없어지겠죠. 제 꿈은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겁니다"
아직 우리나라가 일본보단 국력이 약해서 갸들이 어쩌고 저쩌고 짖어도 정부차원에서 뭐라 할 말도 못하고 깽~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도리도 모르고 인간의 이치도 모르는 그런 후한무치한 종족은 대대손손 일본인이라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profile image
[경상]소백마리 2012.06.28. 16:39
이런 유형의 글 볼때마다 울분을 토하지만.... 결국은 정치인들 뭣하는 인간들인지.... 로 화살이 돌아갑니다...

그리고 이번에 일본과 군사정보협정?? 자기나라를 잡아먹은 나라와군사정보협정?? 성급한 행동은 아닌지 우려되기도 하구요...(여우를 잡으려고 범을 불러들인격은 아닌지.....) 도대체가 대가리가 똥만찼는지....괜히 뽑아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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