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과 둘이서 가시는거면 휴향님 쪽으로 알아보시면 펜션 비용이 싸더군요.
요즘은 펜션에서는 거의다 바베큐 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요.(추가금 +)

이번주에 저는 1박 2일로 애기들 데리고 가평으로 여행 갑니다.
1박이라 그리고 애기들이 어려서 저는 두군데만 둘러보려구요.

아침고요 수목원 --> 한 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펜션 1분거리가 갑니다.
쁘띠프랑스 --> 아내가 사진 찍을걸 좋아해서 갑니다.

2박3일이면 용추계곡도 보시고,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 남이섬 또 찾아보시면 많이 있을거에요.
다 둘러 볼 수 있겠네요.

가평쪽 레프팅은 급류를 타는것이 아니고 강을 노젓고 다니는 겁니다.
예전에 회사에서 단체로 갔는데 노 젓고 나가서 서로 빠뜨리기..ㅎㅎㅎ
근처에서 모터보트가 물살 만들어 배 흔들고 뭐 그럽니다..ㅎ

옛 추억을 떠올리며 남이섬 반나절 정도 소요 (근처 식당에 밥먹고 주차 가능) 혹은 3000~4000원 요금 내고 주차하셔야 되고요~ 남이섬 들어갈대 그 모냐.. 줄타고 섬까지 가는거 있어요. 1인당 입장료 포함 3.7만 정도 인거 같은데 skt 멤버쉽 카드있음 할인 받아요.
또 반나절을 수상 스포츠랑 바이크 하세요. 웨이크 보드나 땅콩, 바나나 보트, 혹은 그냥 보트타고 순회하는거 정도.
그리고 펜션중에 산악 바이크나 이런거 하는 쪽도 있으니 그것도 알아보시고 끝나고 저녁쯤 고기 구워먹으면 되겠네요. 다음날은 더우니깐 좀 이른 시간에 아침 고요 수목원이라, 용추계곡, 쁘띠프랑스 가셔도 되겠네요.
가평엔 대학생 때 mt로 자주 간곳이라 돌다보면 이것저것 할께 많아요. 단, 돈이 좀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말 잘하셔서 이것 저것 할꺼니깐 할인해달라하면 해줘요. (특히 수상스포츠)
즐거운 휴가 되시고 여수에 조그만하게 이모가 우정식당 운영하는데 아구찜 맛있다고 소문났어요 ㅎㅎ
시청인가에서 맛집이라고 뭐도 달아줬다더라고요 ^^
즐거운 휴가 되세요~~! 그리고 가평 가는길 차 엄청 막혀요. 웨이크 타러 갔다 3시간 걸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