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찍 일마쳐서 아버지모시러갔다가

한대 처 맞을뻔햇네요 ... ㅠㅠㅠ

사이드스텝 밟아 부순다고 ... 밟으시는데 "아빠 그거원래 발판이야 .. 200키로 까지 견딘다던데?" 조용히 그냥 탑승하시네요

ㅋㅋ 그릴이랑 윈스톰플레이트는 범퍼를 통으로 바꾸신줄 알기에 설명해드리니 화가 가라앉으심 .. 휴..

차는 출고 상태때딱이 좋다고 항상 외치시는 아버지.. ㅠㅠ 뭐하나 달때마다 무섭네요 ㅠ ㅋㅋ

정작 아버지 차엔 네비매립에 샤크 후방카메라 .. 이건뭐 요즘 대세니 달았다쳐도 저한테 유리막코팅잘하는데 알아보라시는데..

또 듀얼머플러 좀 알아보라고 .... 똥x멍 두개가 멋있는거같다고.. 하시면서 .. ㅡㅡ;;

이거원.. 제차에 거치형 네비하나만놔도 니가무슨 네비가필요해! ㅠㅠ 휠다운할땐 .. 휠은 아는선배한테 짝당 5만원정도 주고샀

다고 거짓말을 쳐서 겨우했었고 테인다운스프링은 1년지났지만 아직 안걸렷네요 ㅋㅋㅋ 일부러 테인하기전에 아버지 태우고

울퉁불퉁한길 마구달리다가 테인하고나선 찬찬히 슬로우 방지턱 스므스 하게 넘어서 아직 무사히 안걸렷네요 ..

외부 .. 별로한건없는데 ...이젠 겉으로 안보이는곳을 꾸며야할듯 ㅠㅠ 뭐하나 더달면 각오하라네요 ㅠ ㅋㅋ

잠이안와서 주저리해봣습니다 ㅠ ㅎㅎ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