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영웅 2012.01.18. 21:54

저두 많이 반대 했는데.. 자식 이기는 부모 없습니다.
지금은 장인 장모님이 잘해 주십니다.

댓글

(서경)돼지뚱땡스퐁 2012.01.18. 22:08

두분 사랑하는 마음 변치마시고, 사랑 하나로 이겨내어 헤쳐나가세요.

댓글

[서경]╋순정티지╋∑ⓙ 2012.01.18. 22:08

아내가 두살어리지만 7년 연애기간중에 장모님이 반대를 심하게 하여..

뇌물공세를 펼쳤더랬죠.. 요기서 뇌물이란 금전적인것이 아닌 아주 소소한것들입니다~ ^^;

결국은 허락을 하시더란~ ^^;

여자친구분을 따뜻하게 아껴주는 모습을 보여주면 어머님이 마음이 열리지 않을까요..

화이팅 입니다~ ^^

댓글

[충]표도리 2012.01.19. 00:13

집사람과 결혼한지 이제 1달 되었네요 ㅎ 저는 아내 되는사람이 7살 연상입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을 뿐더러.. 진심이 보인다면 허락하지 않을까요?^^

댓글

[광주]예서아빠 2012.01.19. 00:25

저도...많이 반대를 했죠.. 저도 나이는 아직 어리지만..저보다 많은 5살 연상입니다^^;
저희부모님은 재가 좋아 하면 그렇게 하라는데. 반대측,, 즉 여자측 아버님이 저를 싫어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아버님이 좋아하는..회를 몇번 받첬더니?;;; 와이프보다 저를 더 반깁니다

댓글

[충]우크사마 2012.01.19. 01:16

일단은 많이 만나뵙고 여자친구를 내가 대려가도 잘 살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

결혼하기 전에는 내가 무조건 잘났다(?)는 것을 많이 어필 하셔야 됩니다.

일단 결혼하시면

장인 장모님 대게 잘해주십니다..

댓글

[충]응큼너부리[R™] 2012.01.19. 08:22

기독교 집안에 불교 며느리..ㅋㅋ

상상이 가십니까???

저희 부부는 사이비 ㅋㅋ

참..예식장을 몇번이나 예약 취소 했는지..ㅠㅠ

댓글

[서경]승태앙 2012.01.19. 09:17

장모님 입장에서 볼때 아무리 예비 사위가 맘에 안들더라도 딸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실때 허락하실겁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여자친구분과 부모님께 함께 보여주세요. 금전적인것이 아니라 소소한거부터 챙기시면 됩니다. 결혼 반대할때는 남자분께서 당당하고 넉살좋게 행동하시는게 좋습니다. 불편하더라도 안부전화 자주 하시고~~

댓글

[전]레인[여수] 2012.01.19. 10:45

저도 할머니,장모님 반대하셨는데
자주 얼굴 비추고 하니 허락해주셨네요

지금 장모님 잘해주시구요^^
저도 그만큼 노력하고 있구요 ㅎㅎ

힘내시구요 좋은 결과 있으실꺼에요^^

댓글

[면천]꼰 2012.01.19. 10:52

아직 어리지만 제가 느낀바로는 반대 그런건 당연하다고생각합니다.
자기 자식입니다.
하두 빨아서 아파도 젖먹여서 키우고
아프면 엎어서라도 병원에 가는 게 부모입니다.
반대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앞에서는 그 자식이 어느나라 위인보다 더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그런 사람과 결혼을 승락해주신다면 그거보다 더 고맙고 더욱 마음쓰셨다고 생각돼네요 ㅎ
중요한건 두분이 어느 정도 행복하냐가 중요한거같습니다.
자존심을 버리시고 노력해보세요 ㅎㅎ
그럼 좋은 결과 있으실꺼에요 ㅎ
행복하시구요 ㅎ
잘돼셧으면좋겠네요 ㅎ

댓글

[전]어쭈구리[광주] 2012.01.19. 12:10

9살 차이도 문제지만 뜨아아님도 나이가 적은편은 아니시군요.

여자측 부모님이 반대하시는게 어찌보면 당연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남자의 능력에따라 다르겠지만 저같은 평민이시라면 여자측 부모님은 반대하시는게

당연할겁니다.

하지만 위에도 계속된 언급이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습니다.

저도 같은 성씨여서 양가부모님의 반대가 엄청났었습니다.

저희 친가도 제가 장손이여서 호적에서 나가라는 이야기까지 ㅋ...

두분의 마음이 진심이고 절실하다면 부모님 마음은 언제든지 바뀔겁니다.

최근 TV에서 오전에 방송한 이주노 부부 한번 봐보세요.

나이차는 24살인가 나고(22살, 46살) 아이를 출산했는데도 장모님이 안오셨어요.

장인과 나이차이가 3~4살 밖에 차이가 않나더군요..

하지만 제 눈에는 행복해 보였습니다.

신랑이 애 엄마한테 정말 잘 하더군요.

"평생 강하게 살아왔지만 가족을 위해서라면 어디서라도 무릎꿇을수 있다."

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댓글

[서경]태평천하 2012.01.19. 15:45

참으로 힘드실거라 생각되어 집니다.
하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말 정답입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생각 하시는 부분이 있으실겁니다.
전..처제의 결혼 반대 하는것을 보고 있습니다...
반대 입장에 있기에...왜 그렇게 반대를 하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둘이 행복하고 서로를 위한다....그건 당연히 그래야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주변 여건도 생각을 못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을 잘 이겨 나가는 모습을 보여 주셔야지만..부모님께서 이쁘게 생각 하실거에요..
자기 자식이 행복 하길 바라는 입장은 누구나 마찬가지라 생가되어 집니다.
반대 하시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시고 그부분으 보완 해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두분이 평생하는것이니....두분께서 잘 하셔야 합니다. ^^
이쁜 사랑..변치 마시고..꿋꿋하게..듬직하게 이끌어 나가 보세요.^^ 화이팅 하세요.^^

댓글

[경]리뷰[084] 2012.01.19. 15:54

저도 결혼 반대 이겨내고 결혼 했습니다 ^^ 양가에서 결혼 반대 했거든요 ㅡ,.ㅡ

근데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와이프가 처가집에 저 아니면 평생 혼자 살거라고

저 역시 우리 부모님께 와이프 아니면 평생 혼자 살다 죽을꺼라고...

그렇게 말하고 양가 반대에도 연애 계속하니 나중에 양가에서 허락해주더군요 ^^

자세한 얘기는 아무래도 좀 그래서 요약해서 적었습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