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와이프 출산하고 조리원에 있을때...

세부 퍼시픽 항공 프로모 뜬거 확인하고 무작정 항공편부터 예약해두었는데...

막상 갈때되니깐 애기 맡기고 가기도 참 그렇고...

우여곡절끝에 출발을 했습니다...

저희 부부랑 후배 부부랑 출발했구요...

세부가서 보홀이란 섬에가서 이틀을 묵고 육상투어랑 호핑투어 하면서 신나게 놀았네요^^

다시 세부와서 신정환 카지노한 호텔에서 하루 묵고...카지노나 좀 할라고 들어가봤더만...

복잡기도 하고 담배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그냥 나와버렸네요...

동남아 많이 위험하기도 한다 그러고 얼마전 그것이알고싶다에 문제되는 부분 나오기도 하고 했었는데...

별 무리 없이 재밌게 놀다왔습니다....^^

그나저나 세부에도 우리 스퐁이랑 스퐁알이랑 흔하진 않지만 몇대가 보이더라구요...

타국에서 보니 더 반갑더라는 ㅋㅋㅋ

역시 우리 스퐁이는 세계 각국에서 인정받고 있는 명차인듯 합니다 ^^

새삼스레 몇일만이긴 하지만 한국 너무 춥네요...한몇일 여름복장으로 돌아다니다 돌아오니 적응안되고 더 춥네요 ㅠㅠ

우리 횐님들 항상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