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부터 사고났네요..ㅜㅜ[영상첨부수정함]
- [서경]바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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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kwasok/50120598178
연휴 첫날아침 부터 사고났네요... 저는 당직이라 출근 중이였고요
병점 인근이고요.. 6시 45분쯤인것 같습니다.
상대방 운전자 음주상태더라고요..
처음부터 술냄새 나길래.. "술먹었어요?" 하니까 잡아때더니..
경찰에 연락하니까 술먹었다고 불더라고요...
경찰에 안오게 해주시면 안되냐고 빌길래...경찰 오지마라 다시 전화했네요
그냥 좋게좋게 현금80만원 받고 수리해주는 조건으로
병원갈 생각없어서 병원 안갈테니까 접수나 잘해달라고 했네요...
사고 마무리하고...사무실에 앉아있는데... 오른쪽 허리가 조금씩 아파오네요...ㅜㅜ
현장에서는 괜찮았었는데.. 암튼...
연휴 첫날입니다. 스포넷 회원님들 안운 하시고!!!
음복하시고 운전대 잡지 마세요~~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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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라 안보여요~
헐 경찰 부르시징..;;
1분 30초 부터 보세요~~
바투님 보이신당..ㅎㅎ
안다치셔서 다행이에요.
역시운전은 나만 잘해서 될일이 아닌거 같아요ㅎㅎ
역시운전은 나만 잘해서 될일이 아닌거 같아요ㅎㅎ
사고내신 운전자분 미쳤네요 ㅠㅠ
한치도 망설임 없이 그냥 찔러 들어오니,,, 저였으면 그냥 얄짤없이 걍찰불러서 처리했을텐데요,,
한치도 망설임 없이 그냥 찔러 들어오니,,, 저였으면 그냥 얄짤없이 걍찰불러서 처리했을텐데요,,
[서경]마초맨
뭐 오늘 정신차렸겠죠.. 경찰왔으면.. 벌금에.. 면허취소에.. 합의금에... 헐...
오늘 천사 만났다고 생각하겠죠 ㅋㅋㅋㅋ
오늘 천사 만났다고 생각하겠죠 ㅋㅋㅋㅋ
음주운전자는 관대함과 거리가 멉니다..
저렇게 습관이 되서 언젠가 엄한 사람 다치죠..
한번 음주하고 운전대 잡은 사람은
이미 상습적인 습관이고 절대 정신못차리죠..
경찰을 부르시지..
저렇게 습관이 되서 언젠가 엄한 사람 다치죠..
한번 음주하고 운전대 잡은 사람은
이미 상습적인 습관이고 절대 정신못차리죠..
경찰을 부르시지..
삶의 늪에서 더 큰 세상을 보셨네요 -_-;;; 암튼 너무 관대하시단;;
저런것들은 살인마죠....살인마와 타협은 없습니다...
한편으론 이번엔 운좋게 좋은사람 만나서 넘어갔지만..
그사람이.. 또 음주운전으로 다른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을 뺏어가는 일이 벌어질지도 모를텐데요..
관대라고 하기엔..좀... 그렇네요..
그사람이.. 또 음주운전으로 다른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을 뺏어가는 일이 벌어질지도 모를텐데요..
관대라고 하기엔..좀... 그렇네요..
다른것은 몰라도. 음주운전자에게는 관용을 베풀어서는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동네다 했더니 병점이군요ㅎㅎ;
화남 아파트 사거리네요. 거기 사고 자주 나는 곳인데 다치신데 없어서 다행이시네요.
네비 맘에 드네요,,ㅎ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
먼저 바투님 연휴에 직장에 출근하시는데 사고가 났다니, 몸 불편한 곳 없이 사건 잘 마무리 하시 길 바라겠습니다.
바투님의 인심에 저 음주운전자는 그날 만큼은 정말 행운이었네요. 금전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니 정말 당사자로서는 감사할 일이며, 다행인 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그러나
일단 제가 바투님의 입장이었다면, 윗 분들 말씀처럼 관용을 베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정말 말씀처럼 음주운전자가 '아 내가 큰 실수를 했구나. 다시는 술쳐먹고 운전은 하지 말아야겠다.'라고 느꼈다면 다행이지만.
단지 바투님의 관용을 자신이 행운아라고 착각하는 말종이라면,
그는 언젠가 누군가의 가족을 다치게 하는 예고된 살인자가 아닐까하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이렇게 글 쓴 이유는, 자랑이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짧지만 6년째 운전을 하면서,
술쳐먹고 운전 할 생각조차 해 본적 없기 때문에 당당히 이런 말 할 자격이 있다 생각하고 쓰는 것 입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혹시라도 바투님을 질책하거나 그런 뜻으로 글 쓰는게 아닙니다.
절대 오해하지 말아주십시오^^ 혹 제 글에 기분이 언짢으시다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바투님의 인심에 저 음주운전자는 그날 만큼은 정말 행운이었네요. 금전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니 정말 당사자로서는 감사할 일이며, 다행인 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그러나
일단 제가 바투님의 입장이었다면, 윗 분들 말씀처럼 관용을 베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정말 말씀처럼 음주운전자가 '아 내가 큰 실수를 했구나. 다시는 술쳐먹고 운전은 하지 말아야겠다.'라고 느꼈다면 다행이지만.
단지 바투님의 관용을 자신이 행운아라고 착각하는 말종이라면,
그는 언젠가 누군가의 가족을 다치게 하는 예고된 살인자가 아닐까하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이렇게 글 쓴 이유는, 자랑이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짧지만 6년째 운전을 하면서,
술쳐먹고 운전 할 생각조차 해 본적 없기 때문에 당당히 이런 말 할 자격이 있다 생각하고 쓰는 것 입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혹시라도 바투님을 질책하거나 그런 뜻으로 글 쓰는게 아닙니다.
절대 오해하지 말아주십시오^^ 혹 제 글에 기분이 언짢으시다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바투님 쉽지않은 결정이셨을텐데 사람한분 살리셨네요 저분이 이일을 계기로
다시는 음주운전과 같은 일을하지않기를 바랄뿐입니다...
다시는 음주운전과 같은 일을하지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안다치신게 다행이네요.....병점이면..저희집 근처네요...전 기안동쪽에 살고 있습니다...^^
가끔 동네에 동호회차량 지나가는걸 봤는데....
가끔 동네에 동호회차량 지나가는걸 봤는데....
우와~ 많은 댓글 감사 드립니다.
제가 생각이 좀 짧았나하는 생각도 좀 드는군요!!
상대방 운전자 깊이 반성하는 눈치 였다고 할까요? 음..
여튼 다시는 음주운전 안하겠다는 말까지 했으니 그렇게 믿고 싶네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각이 좀 짧았나하는 생각도 좀 드는군요!!
상대방 운전자 깊이 반성하는 눈치 였다고 할까요? 음..
여튼 다시는 음주운전 안하겠다는 말까지 했으니 그렇게 믿고 싶네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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