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란....
- [서경]영석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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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는 지배자 또는 폭군과 같은 종족이다..
타협도 없고, 물러섬도 없다..
죽던 살던 덤비는게 저그 종족의 원래 모습이다..
1. 저그는 가난하다?
저그의 특성상 맨처음 해처리 하나... 딸랑..
헤처리에서 일꾼과 병력을 모두 생산하는 특성한 헤처리 수가 적은 초반에는 가난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라바 하나에서 저글링 두마리가 나오는지도.. 쿨럭.. ㅡㅡ;;
그러나.. 초반만 넘기로 3헤처리만 넘기면.. 저그는 그 어떤 종족보다 부자일 수가 있다..
라바가 순간 3개까지 나오기에 일꾼도 한번에 3마리.. 병력도 3마리..
헤러치 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그 위력을 배가가 된다..
2. 저그에게는 스플레시 데미지를 주는 유닛이 없다?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
물론 뮤탈과 러커가 있기는 하지만.. 러커는 촉수의 직선에 있는 유닛에게만 피해를 주기때문에..
뮤탈은 단지 쿠션공격이기에 일정 범위에 피해를 주는 스플래시와는 약간 개념이 틀리다..
그러기에.. 저그는 초반에 물량이 관건이다..
일꾼도 생산하지 못한체.. 무조건 병력만 뽑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기에 더욱 저그가 폭군.. 아니 다중의 폭도로 성나게 몰아치는 것일 수도 있다..
다만.. 디바우러, 디파일러가 일정범위에 피해를 주는 마법이 있지만.. 이는 하이브 이후에나 가능하니..
초, 중반에는 걍 물량으로.. ㅡㅡ;;
3. 저그는 컨트롤이 쉽다?
물량의 특성때문에.. 또한 중후반에 많은 해처리에서 대량으로 병력을 뽑기에..
어택당의 종족처럼 보일때가 있지만..
초반이 가난하다는 특성을 따지고 보면... 초반에 저글링 한마리도 아깝게 느껴진다..
결국.. 초반에는 그 어떤 종족보다.. 저글링 한마리 한마리의 컨트롤까지 신경써야 할 정도로..
극도의 컨트롤이 필요한 종족이다.. 특히 저그대 저그에서는..
하지만... 그 이후.. 무난히 중후반에는... 걍 먹는 자원 그대로.. 병력으로 만들어..
Go Go ^^
4. 저그는 부활의 종족이다?
이는 헤처리가 많이 남아 있을 경우를 말한다..
라바 3개에서 한번에 드론을 뽑거나, 병력을 뽑을 수 있기에.. 놔두면.. 금방 일꾼과 병력이 충원된다..
그러나 저그의 유닛들은 하나 하나 따로 두었을때.. 너무나 약하기 그지없다..
다중의 폭도로 변하기 전에... 밀때는 확실히 밀어야 하는 종족이 저그다..
무한에서 저그는 그 어떤 종족보다 강한 느낌을 준다..
이는 역시.. 무한 자원을 바탕으로 헤처리에서 3마리씩 한번에 나오는.. 가공할만한 생산력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역시.. 세심하고 경제적인 콘트롤로 중후반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글 : 영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