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폼보다는 중저속에서 단단해진 느낌.
타이어가 트랜스폼은 넥센, yf는 한국타이어여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구요.
그러나 80킬로 속도를 넘어서면 여전히 촐랑대고 불안한 하체.
가속은 가볍고 좋습니다.

부러운 것은 디자인과 깜빡이 레버(한 번 살짝 해도 3번 깜빡여주는, 작동시 작동감도 스포티지보다 좋았습니다.)
그리고 시트의 요추받침이 너무나 마음에 들더군요. 저는 메모리폼으로 받치고 다닙니다.
옵션 있는 차에는 크루즈 컨트롤도 있겠죠? 있다면 그것도 부럽네요. 제주도에서도 크루즈컨트롤이 필요합니다.

제주도에서의 주행거리를 따지니 900킬로 조금 넘네요.
제주도 구석구석 다 다녀봐서 이제는 다른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