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생이 홍콩으로 간다하기에 아침일찍 데려다주고 지금 막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에구에구... 5시간이 걸린것같아요.  ㅋㅋㅋ  이를 어쩌면 좋을런지....

방송에 귀 기울이고 티팩으로 계속 경로 재탐색하면서....  

인천공항에서 출발 인천대교를 타고 연수구청 근처에서 커피한잔을 마신후에

우리집 광진구 구의동까지... 커피마신시간을 빼고서 5시간이 걸렸네요.

문학터널 직전 사거리는 물바다에 문학터널을 지나서 여의도 가는길은 꽝~  통제로인해서 올림픽대로 못타고...

그래서 약간 차를 돌려서 원효대교 넘어와서 강변북로로 여기도 통제로 꽝~  모두 통제네요.

결국 서울 도심으로 들어와서 천천히 집으로 왔습니다.

집으로 오면서 문득... 자연앞에 인간의 나약함을 다시 깨닫게 되는것같습니다.  

마치 니들이 우리를 아프고 힘들게 했으니 너희들도 힘들어봐라!! 말하는듯.....

라디오면 교통상황에 사고가 많네요.  

오늘과 내일 금요일 까지 계속 비가 온다고하는데.... 그리고 다음주에도...

우리 횐님은 모두 비 피해 없도록 다시금 확인하시고 안운하시면서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