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쯤 스퐁이 구입하기위해 스포넷에 가입을해서 이런저런 정보를 보다가

다른 차량 동호회 싸이트와는 달리 훈훈하다고나 할까....아무튼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서 바로 즐겨찾기 해놓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이상 거의 매일 자유게시판과 꾸미기 등등을 잠깐이라도 훑어보고 하루를 마무리하곤 했네요 ㅎㅎ

제 가솔린 스퐁이도 이제 돌이(08년 07월30일 출고)지나서 3만 5천을 넘었네요 그런데 사람 인연이란게 참... 저에게 스퐁이를 판매한

영업 사원과 인연이 되어서 제가 다니던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고 월요일부터 기아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하게됩니다

자동차 영업은 예전부터 해보고 싶은 일중 하나였는데 잘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나온다는게 저에겐 너무큰 부담과

용기가 필요했었는데 올해 30세가 된 지금에서야 용기를가지고 처음 부터 다시시작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도전을 하려합니다 전에 직장에서는 능력고 인정받고 나름대로 안정적인 생활을하다 돌연 이런일을 저지르니까

한편으론 두렵기도 하고 주위에서는 가정이 있는 넘이 뭐하는짓이냐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도 있네요 ㅠㅠ

아직아이는 없지만 와이프도 많이 힘들어질텐데...라며 걱정해주시는분도 계시고... 정말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전국은 아니더라도 우리대리점에서만이라도 판매왕인가 그것도 해보고싶습니다

조금은 위축된 마음을 힘내라고 격려 또는 충고 한말씀 듣고 싶어서 두서없는 글을 올렸네요

선배님들의 조언,충고,격려의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조금이나마 힘이 될듯싶네요

무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