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추석 전날....

예전에 제가 글을 올렸듯이....  HID 단속 때문에 울 성현이랑 샥시랑 2마트 다녀 오다가 단속에 걸린적이 있었는데..

뭐...HID 한것 까지는 제가 잘못이었느나...  지금 다시 말하자면 넘 길고...

암튼 너무 어이 없는 단속??이었지요...  ^^  현행범으로 체포 한다느니...  하면서 다른 차들은 소리 고래 고래 지르거나 터보에 올 튜닝 다한차도 그냥 보내면서...  당시 28개월된 암것도 모르는 울 아덜넘이랑 샥시가 불안에 떨었던것만 생각 하면 지금도 승질이 납니다...  ㅋㅋㅋ

암튼 그런일이 있었는데...  당시 1시간 30분여간의 실랑이 끝에 그래도 끝까지 현행범으로 체포하겠다는 경찰아찌 때문에...  가족들만 집에 모셔 드리고 오라 하면서...  면허증을 맞기고 집에 가족을 먼저 두고 다시 단속 지역으로 갔었는데...

제 면허증들고 철수 했던 어이 없는 경찰 아찌.....  ㅠㅠ

쌩 고생을 시키고는 다시 오라해 놓고 철수하는것 까지는 좋았는데....  면허증은 왜 가지고 갔는지...

여기 저기 경찰청에 민원을 넣었더니...  당시 단속에 문제가 있었던것은 양해 바라오니...  면허증 찾아 가라는 말만 하고는...  어디 파출소라고 안가르쳐 주다가...

천호동 2001 옆에 있는 파출소라는것을 나중에 알고 갔는디..  벌써 없어진 상태...  ㅋㅋㅋ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면허증 없이 다니면서 이런 저런 단속에 걸려서 면허증 제시 요구 하면... 그때 일을 얘기하면서 제 면허증좀 찾아 달라며 오히려 단속 하시던 경찰 아찌에게 부탁을 하면..  어이 없다는듯이 보내주던 경찰아찌....

근디...  엊그제...  우체부 집밖에서 들리는 ???씨 하는 우체부 택배 아저씨....

네~~~~  하고 달려 나갔는데...  지갑 잃어 버리셨었나봐여....  면허증 왔네여....  

아네...??  ^^ 순간 머리에 떠오르는 지난번 단속.... 아 ..  그때 면허증이 이제서야 왔나 보구나...

근데...  우체부 아찌 하시는 말씀..  3,500원 입니다....

네???  착불이여여??  헉~~~~~~~~!!!  어이 없는 경찰아찌... ㅠㅠ  ^^

울 집사람 열여덟...열여덟... 이? 저?...  없는욕 있는욕 다 하더군여...  ㅋㅋㅋ

즐거운 한주 되셔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