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주유안해서 그런것 아닌가요? 보통 주유하는거 보면 마지막엔 아주 천천히 들어가던데요..

gecko님이 주유를 끝까지 안해서 그런거 같은데요 ^^;

저도 저런적 있어요 ㅡㅡ;

무인주유소는 원래 미리 주유하기전에 계산단위가 (1만원) (3만원) (5만원) (가득)

... 뭐 이런식으로 되어있자나요.

그런데 만약에 총 주유할수있는량이 3만원어치밖에 없는데 만약에 4만원결제하셨다면..

울며겨자먹기로 주유할수있는건 3만원어치밖에 안되는데 결제는 4만원 했으니

4만원 돈 다 내야한다는 얘기랑 똑같은거자나요 ㅋㅋ

당연히 덜 들어간 만원은 무인주유기한테 뱉어내라고 할 수 도 없고..

사무실가서 카드 취소를 하든 환불을 받아야하죠 ^^;;

제가 예전에 5만원어치 충분히 들어갈거 같았는데 4만 6천원어치밖에 안들어가서
어떻게하지~~ 했는데 사무실직원한테 물어보니까..

4천원 현금환불받을건지 아니면 5만원 카드취소하고 나머지 4만6천원어치만 카드결제할까 물어봐서
그냥 5만원카드결제하고 나머지 금액 4천원 현금으로 돌려받은적있어요

님도 끝까지 주유를 안해서 나머지 91원이 남은겁니다.

셀프 주유소의 저가형 pos의 특징이죠...
pos에 따라 실제 주유금액보다 결제가 더 들어갈 경우 원거래 취소하고 주유금액만큼 다시 승인받아요..ㅎㅎ
저런게 주로 주유기 회사에서 만든 저가pos에서나 그럴텐데...ㅎㅎㅎ

끝까지 쪽쪽 빨아내야 된다는 거군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