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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향상 주행법의 효과





안녕하세요. 해토머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연재하고 있는 글에서 말씀드리는 주행 방법의 결과물을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림 설명>
그림 1. 현 시점의 주행 가능 거리로서 622km입니다.
그림 2. 현 시점까지의 주행 거리로서 295.9km입니다.

현재 보류 상태인 리뷰를 위해 정말 오랜만에 가득 주유했습니다. (이번에 가득 주유해 보고, 시내 주행에서 연료를 가득 채우는 게 얼마나 좋지 않은지 수치로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지상태에서 이동시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연료가 분사되었습니다. 시내 주행이 많은 분들께서는 가급적 연료량을 줄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유할 때 1단으로 주유기가 멈출 때까지 주유했으며, 약 50km 주행 후 2.5리터가 추가된 상태입니다. (비록 추가 연료 주입이 있긴 했지만, 통상 가득 채울 때 주유기가 멈추고도 추가로 연료 주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통상의 가득과 비슷한 수준일 것 같습니다.)

현 시점에서 주행 가능 거리와 주행 거리를 합하면 917.9km입니다. ^^

현재까지의 주행 거리에는 2-3km 내외의 시내 주행을 포함하여 다양한 구간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다음의 매우 열악한 주행 조건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의미있는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1. 금요일 정오 무렵의 올림픽대로 여의도-반포대교까지의 정체 구간, 고속터미널 주변의 정체
2. 금요일 오후의 강변북로 반포대교-양화대교까지의 정체
3. 목요일 자정 무렵의 외곽순환 계양IC-서운IC까지의 공사로 인한 극심한 병목 정체
4. 목요일 외곽순환 계양IC-장수IC, 시흥요금소-중동IC까지의 퇴근길 정체

위의 조건과는 다른 성격이지만 다음 조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5. 목요일 새벽의 산본IC에서 계양IC까지 차속 100km(계기판 110km 정도의 주행)

제가 말씀드린 방법대로 최대한 운행한 결과입니다. 연비 향상을 통해 회원님들의 유류비 절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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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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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천재™ 2008.09.05. 22:44
917.9km.. ㅎㄷㄷ
저는 이번 추석쉬고 상경할 때 RPM 2000 정도(계기판 110km)로 달려서 연비를 측정해볼 계획입니다..
적정속도일 경우 연비를 몸소 느끼고 싶다고나 할까요..^^ 현재는 일반적으로 리터당 11~12km 정도 나오더라구요.
아주 개념없이 운전을 가끔해서 문제죠..ㅡㅡ 아침에 늦게 일어나면 어쩔수 없어요..ㅜㅜ
[서경]해토머리 작성자 2008.09.05. 22:48
천재님, 이번에 연비 느껴 보시고 꼭 말씀해 주세요. 아, 그리고 RPM2000에서는 계기판 100km 정도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
[서경]천재™ 2008.09.05. 23:06
네..^^*
내려갈때는 막힐꺼니...안습이구요..
올라올때는 연휴 다음날 올라올 계획이라 중부내륙고속타고 시험해보려구요..ㅎㅎ
[서경]천재™ 2008.09.05. 23:07
아..질문하나..RPM 2500 에 터부 뚜껑이 열리나요?
누군가에게 들은거 같아서 RPM 2500 안넘기려구 가끔 노력은 하는데...잘...ㅋㅋㅋ
[경]Tom 2008.09.05. 23:35
저는 연비 계산할때. 주유량과 거리로 계산하는데요..뭐 연비 계산하는 공식이 있더라구요..걍 편하게 40리터 주유했을경우 리터당 10km 달렸다 치면 400km는 달려야 하는거고..40리터 주유에 600km를 달렸으면 연비는 15km가 나온거겠죠..? 제가 부산 - 삼천포 다녀 오면서 대충 연비를 재봤는데요..RPM 2천에서 100키로 주행이나..3천 에서 140키로 주행이나 그렇게 큰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톨게이트 대 톨게이트 거리로 테스트 해봤구요.. 그래서 나온 결론은 고속도로에서 일정한 속도로 주행시에는 답답하게 100놓고 갈 필요가 없다는거..
[서경]해토머리 작성자 2008.09.06. 00:06
천재님/rpm 2500은 써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

Tom님/지형 및 여러 조건에 따라서 연비는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비를 16km라고 가정했을 때, 연료분사량 자체는 아주 미소한 차이가 납니다. 다만 목표 속도까지 가속하는 방법과 속도 유지에 얼마나 연료가 소모되는가에 따라서 연비 차이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영역은 제가 주행해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주행 방법을 알려주시면 참조하겠습니다.
[서경]해토머리 작성자 2008.09.06. 00:07
아, 연료분사량이 미소한 차이가 난다는 것은 계산에 따른 것이고, 실제로 제가 추정하는 연료분사량으로 140km에서 속도가 유지되는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경]Tom 2008.09.06. 00:14
^^.. 음..평일날 낮에 왕복주행이었고 올라갈때와 내려 올때의 지형이나 조건들이 좀 다를수도 있겠죠..보통 100km정도 올라갔을때 페달을 놓는다 해도 rpm은 고속으로 유지가 되어 있더라구요..그런걸 대략적으로 감안하여 탄력이 붙었을때 혹은 내리막길일때 등등 을 포함하여 과속이 아닌 정속으로 주행을 하였습니다 해토머리님 말씀처럼 통상100km이상의 속도와 그에따른 rpm// 그런걸 감안해보니 무리하게 과속하지 않는한은 고속도로 정속 주행시 연비에 커다란 영향이 없는거 같았습니다.
몰입형 2008.09.06. 08:04
완급 조절은 방어운전및 차량 소통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몰입형 2008.09.06. 08:07
요즘 130~140정도의 떼주행이 없더군요...상당수 90~100....급한 차만 120이더군요.. 많이 변했어요.
[서경]해토머리 작성자 2008.09.06. 09:43
Tom님/네, 참조하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실험해 보고 데이터를 수집해 보겠습니다. ^^

참, 제가 올린 이번 효과는 장거리 운행에서의 효과라기 보다는 생활 연비에 미치는 영향의 사례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연료통에 연료가 3/4 정도 남아 있고, 주행 때마다 주행가능거리가 주행거리보다 조금씩이라도 더 늘고 있기 때문에 최정 결과는 이것보다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서경]천재™ 2008.09.06. 11:54
Tom님 말을 들으면 속도의 차이는 별로 없다라는 말씀이신데 저도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이네요..
즉, 등속운동만 계속할 수 있다면 이론적으로 연료분사는 일정하니까 연비의 차이는...
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속도의 높낮이와 관계없이 등속운동만 가능하다면 일정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만,, 높은 속도에서는 등속운동이 어렵다는게 연비를 떨구는게 아닐까하네요..
해토머리님께서 이부분...한번 test 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서경]해토머리 작성자 2008.09.07. 14:03
조금 더 생각해 봤는데, 일반적인 조건이라면 100km와 140km의 연비가 동일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100과 140에서 연비가 동일하려면 분사량은 거의 비슷해야 하지만, 단위 시간당 연료 소비량은 증가합니다. 문제는 이동 거리의 증가율이 연료 소비량의 증가율과 동일해야 하는데, 자동차에 가해지는 저항이 그 이상으로 증가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조건에서는 어렵고 특정 조건(도로의 재질, 지형 조건, 기상 상황)에서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 test는 140km는 제 패턴에서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려울 것 같습니다. ^^; 다만 기회가 되면 평지 기준, 80, 90, 100km에서 속도 유지가 되는 조건에 대해서는 test를 해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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