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수입에 대한 부모님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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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경보기 설치하러 서울 간 김에 부모님댁에 갔었습니다.
저녁먹고 TV보면서 소고기 문제가 나오길래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어봤더니 의외로 소고기 수입 찬성하신답니다.
부모님 고향이 전남 장성이고 정치도 열렬한 민주당 지지자 이신데 의외였습니다.
"엄마 광우병 걸리면 약도 없대. 치사율 100%야" 왜 반대해야 되는지 열심히 설명했는데
한참 들으시던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
"너 어렸을때 시멘트도 퍼먹었었다. 그래도 말짱하잖아"
그냥 한참 웃었네요.
적당한 선에서 얼른 타협점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자신들의 주장만 내세우면서 평행선을 달리는 현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저녁먹고 TV보면서 소고기 문제가 나오길래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어봤더니 의외로 소고기 수입 찬성하신답니다.
부모님 고향이 전남 장성이고 정치도 열렬한 민주당 지지자 이신데 의외였습니다.
"엄마 광우병 걸리면 약도 없대. 치사율 100%야" 왜 반대해야 되는지 열심히 설명했는데
한참 들으시던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
"너 어렸을때 시멘트도 퍼먹었었다. 그래도 말짱하잖아"
그냥 한참 웃었네요.
적당한 선에서 얼른 타협점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자신들의 주장만 내세우면서 평행선을 달리는 현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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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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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애들 먹는 기준으로 들어온다면 이런일이 생겼을까요?
누구라도 기꺼이 사먹었겠죠..
더이상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라는거...
제발 정부는 정신차리길..
누구라도 기꺼이 사먹었겠죠..
더이상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라는거...
제발 정부는 정신차리길..
여지껏 '일정기준'하에서 잘 수입해다 먹어왔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일정기준'을 거의 철폐하다시피 한 것이구요.
이젠 완전 노출인거죠.
지금도 일주일에 한 두번 시멘트 드시겠습니까??
타협을 할 만한 사항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시민들이 길거리로 나섰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국가안위가 걸려있다고 봐야 하는거죠.
긴가 민가....할 때는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살펴보고 대세를 쫓는 것도 방법입니다. ^^;
근데 문제는 그 '일정기준'을 거의 철폐하다시피 한 것이구요.
이젠 완전 노출인거죠.
지금도 일주일에 한 두번 시멘트 드시겠습니까??
타협을 할 만한 사항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시민들이 길거리로 나섰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국가안위가 걸려있다고 봐야 하는거죠.
긴가 민가....할 때는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살펴보고 대세를 쫓는 것도 방법입니다. ^^;
만약 수입소고기 1개 뿐이라면... 정녕 그거 하나만 눈감아주면 잘 할수 있다면......
저도 눈팅님 부모님처럼 대답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운하, 의보민영화, 고소영강부자, 언론조작, 탄압....기타등등등등등.....
문제의 본질이 무엇일까요?? 국민의 건강을 무시했다???
그게 아니죠.. 국민을 무시했다.입니다.
(멍청한 국민은 무시해도 된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국회로 고고싱~ -_-;;
저도 눈팅님 부모님처럼 대답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운하, 의보민영화, 고소영강부자, 언론조작, 탄압....기타등등등등등.....
문제의 본질이 무엇일까요?? 국민의 건강을 무시했다???
그게 아니죠.. 국민을 무시했다.입니다.
(멍청한 국민은 무시해도 된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국회로 고고싱~ -_-;;
이거이 다 국민들 잘 먹고 잘 살라고 하는것인데..
왜 저희 뜻을 몰라줍니까..라고 명박이는 말씀하셨습니다..
왜 저희 뜻을 몰라줍니까..라고 명박이는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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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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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딲이도 아니구....
중국 사대? 미국 사대?
쪽팔리 잖아요...
병은 두째 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