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상호명을 밝히게 되면 왠지  광고 글로 오해를 받을까 싶어서 고민고민했는데요..

라식라섹수술 첫번째 문의사항에 대한 댓글을 보니 가격을 떠나서 의사의 실력과 장비가 중시되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광고글로 오인된다면 댓글 달아주심 바로 자삭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수술을 할 예정인 병원의 상호명은 '강남 밝은 나라 안과' 입니다.

인터넷검색해보니 '강남 밝은 세상 안과' <---는 자동검색이 될정도로 꽤 인지도가 있는 듯하나 제가

시술할 예정인 병원은 '강남 밝은 나라 안과'를 치면 홈페이지는 나오긴 하나 자동검색은 안되는군요.

장비를 보니 뭐... 최고가니 최고버전이니 뭐라뭐라 하는데 도통 거기에 대한 지식이 없는 저로선

이게 과연 좋은건지 나쁜건지 판단도 안서네요....

관련 카페도 없는 듯하고.....  이정도면 그다지 명성이 있거나 실력이 있다라고 판단을 해야할까요??

그리고 시술 병원장의 약력을 보니 직위로 사람을 판단해선 안되지만....

최고직위가 국립경찰병원 안과 과장 역임이 최고이며 백병원 외래교수 정도 (이정도면 화려한건가요??)

나머지는 각종 학회의 '정회원' 일뿐이네요 <--- 학회의 정회원은 관련 의사면허증있고

학회 회비만 내기만 하면 정회원 되는거 아닐까요???

다시금 질문내용 정리합니다 ^^;

1. 혹시 '강남 밝은 나라 안과' 에서 수술하신 횐님들 계시는지요?? 계시다면 어떠셨는지요?

2. 병원장의 최고약력이 국립경찰병원 안과 과장. 이정도면 그닥 실력면에선 괜찮은 건지요??

3. 각종 학회의 '정회원'이고 나오는데 이건 일종의 등급만 되고 회비만 내면 다 되는거 아닐까요?
    거기에다가 다른 안과 사이트와는 다르게 논문 같은건 냈다는 약력은 전혀없네요.. 원장에 대한
     소개가 아주 간략하게만 소개된걸로 봐서는 어떤 판단을 할 수가 있을까요?

4. 장비는 최고가의 최고버전의 장비라는데.... 다른 안과사이트들어가봐도 다 그렇다고는 하는데...
    좋은장비임을 판단할만한 어떠한 기준점을 못찾겠네요 ㅜㅜ

5. 수술 이후 밤거리의 눈부심이 심하다고 하는데 이는 정말 어느정도인가요??
    불빛을 바라보지 못할정도??? 아니면 거리를 걷는데 눈부심에 의한 시력번짐으로 사물의 촛점이
    제대로 맺히지 않는 정도인가요?? 예를 들어서 눈가에 물기가 있는상태에서 빛을 바라볼때
    의 그러한 불편함 정도라는건가요?? 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서 이정도라면 그냥 안경쓰고 다닐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