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안에서 스타렉스 영업용차가 서있으면서 우유아줌마한테 길 물어보는거 확인하고 그 사이로
진입하는 순간................ 스타렉스가 제차 조수석쪽으로 갑자기 달려들길래 크락션 울리면서
브레이크 잡으니깐 바로 뿌지직(가슴을 후벼파는소리).............. 아 이런 이런 된장...............
내려서 보니깐 오른쪽 횐다, 조수석 문짝 해드셨네요..... ㅠ.ㅠ.ㅠ.ㅠ.ㅠ.ㅠ.ㅠ
그 차는 길 물어보고 후진해서 나갈려고 하다가 제차 못보고 사고가 났네요............
차 뽑은지 5개월밖에 안됐는데 벌써 이런일이 생기나니.... 미치겠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사람 안다친게 다행이라 하는데 저는 너무 애지중지 타고 다니던 놈이라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1급 정비소에 넣고 왔는데 왠만하면 원래 있던 부품사용하는게 낫다고 하던데 판금,도색하면 예전처럼 정말
정말 아무티도 안나고 말끔하게 나올까요? 아님 문짝을 갈아야 할까요?
새차 사고는 처음 난 사고라 엄청 당황스럽네요. 이번에 차에 투자를 좀 하고 외부꾸미기란에 사진한번 올릴려고 하다가 사진 한번 못올리고 액땜하네요. 치료 다하고 나면 그때는 사진 함 올릴께요.

그리고 사고는 과실 9:1 나왔습니다. 제가 낸 사고도 아닌데 시간뺏기고 10%과실 물어야 되네요.
그나마 10%인걸로 다행아닌 다행이라 생각해야 겠네요.
울 회원님들도 조심운전 하시구요. 추운데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