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스포넷 공식 설문☆    차종 변경 하거나 추가 하신 회원..?     ::설문 참여하기::

스포넷 메인 게시판입니다. 서로 존중하면서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위험을 감지하는 똑똑한 자동차..

Automotive News 유럽판에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 올립니다.
사진은 없지만, 시간나실때 천천히 읽어보시면 유익하리라 생각됩니다.

------------------------------------------------------------------------
현재 스스로 위험을 감지하여 운전자들에게 알리는 이른바 ‘똑똑한 차’에 대한
대대적인 연구가 진행중이다.

■ 볼 수 있는 차량
- 차량이 레이더를 사용해 다가올 사고에 대해 운전자에게 경고
- EU의‘Intelligent Car Initiative’☞차량 안전 기술 발전 목적
- Toyota, 운전자의 눈을 감시하는 시스템 개발

■ 서로 소통하는 자동차
- 보이지 않는 교차로에서 각 차량끼리 소통하여 위험 요소 알림
- EU 컨소시움은 이러한 기능의 ‘CarTALK’연구中

■ 타 차량의 움직임 감지
- Toyota의 ‘feeler’: 다른 차량이 어디로 갈 것인지 알림
- GM은 저렴한 버전의 차량간 위치 정보 교환 시스템 개발

■ 안전 VS 사생활보호
- 안전 기술이 발전하면 상대적으로 사생활 제약이 있어 근본적인
기술 개발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음

■ Child alert system
- 휴대폰에 위치 추적 시스템 탑재 ☞아이들의 안전에 이상이 있을
경우 부모, 경찰은 물론 근처 차량에까지 경보하는 시스템


- 가장 큰 문제는 운전자들이 위험을 피하기 위해 과연 더 지불할 용의가 있는가이다.

- 당신이 주거 지역 거리로 들어섰을 때 벨이 울리며 “아이들이 곁에 있습니다.
조심하십시오”라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상상해보라.
- 아직 아무도 보이지 않지만 당신은 어쨌든 속력을 줄인다. 몇분 후, 아이가
공을 잡으러 도로로 달려 나온다. 당신은 잠깐 차를 멈추고 경고음에 감사한다.
- Nissan은 이러한 경고 시스템을 일본 요코하마에서 테스트했다. 이 테스트는
100대의 차와 20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행해졌다. 차량들은 아이들이 차량
사정거리 100m안에 들어오면 경고음을 냈다.
- 똑똑해지고 안전한 차량의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 새로운 기술들은 자연이 인류에게 부여한 이상의 감각을 운전자가 가질 수 있게 한다.
- 이러한 차들은 효과적으로 코너를 ‘볼 수 있다’. 차량간 통신을 통해 정보
를 습득하고 운전자의 위험을 줄일 것이다. 만약 운전자가 경고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면, 이 똑똑한 차량 시스템은 즉각 반응할 것이다.

- 만약 소비자들이 이 장치에 기꺼이 돈을 낸다면 엔지니어들은 현재의 오류들
을 수정해 똑똑한 차량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볼 수 있는 차량 (An extra set of eyes)

- 이런 종류의 많은 기술들이 이미 일본, 미국, 유럽 시장에서 상용화되고 있다.
이 장치들은 길을 “보기”위해 레이더를 사용하고 미리 다가올 사고의 위험에 대해 운전자들에게 경고한다.

- 정부가 조직한 유럽과 일본의 컨소시움이 미국의 자동차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더 발전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 2월 24일, European Commission(유럽 공동체 위원회)는 나이트ㅡ 비전이나 차
량간의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자동차 안전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Intelligent Car Initiative를 발족했다.
이 프로젝트는 EU의 “유럽 정보 사회 2010”전략의 일환으로 디지털 경제에서 일자리 창출과 발전을 위한 것이다.

- 일본에서는 Toyota가 운전자의 눈을 감시하는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만약 사고가 날 것이라고 판단되면
precrash system이 작동하여 경고음을 울리고 운전자가 잘못된 방향을 보고 있을 때에도 경고를 한다.

- 이러한 방법으로 운전자가 다른 방향을 보고 있을 때 차량은 운전자에게 앞을
볼 수 있는 또 다른 눈을 제공하게 된다. 이 기술은 내년 가을에서 판매될 Lexus “LS” 상위 프리미엄 세단에 적용될 것이다.

- 운전자를 제어하는 이 기술은 많은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엔지니어링과 법적인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 이러한 이유로 많은 비슷한 기술들이 유럽과 미국 출시 전 소송이 비교적 적은 일본에서 적용된다.
- 그러나 일본에서조차 자동차업자들은 운전자의 능력을 조정하는 이 기술에 대해 매우 조심스럽다.
- “ 우리가 차를 정말 세울 수 있을지가 문제입니다”라고 Toyota의 매니저디렉터인 Tetsuo Hattori는 말한다.
“운전시 책임은 운전자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차가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Toyota는 기꺼이 차량이 단지 위험 요소를 감지하는 것보다는 운전자를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것에 찬성한다.
예를 들자면, Toyota 는 속도를 내고 있는 차량이 학교 지역으로 들어갈 때 속력을 제어하는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
만약 운전자가 속력을 낮추지 않는다면, 이 차량은 운전자가 법정 제한속도 밑으로 낮추도록 할 것이다.

- DCX와 일본의 공급 업체인 Denso, 독일의 Automobile Sensor는 인간과 함께
위험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각 인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 Denso의 소프트웨어는 예를 들자면 메일박스와 아이, 진짜 보행자와 서있는
동상을 구별하는 능력을 지닐 것이다.서로 소통하는 자동차 (Talk to me)
- 유망하지만 문제가 있는 또 다른 개발 분야는 차량간의 소통에 대한 것이다.
이 이론은 간단하다. 차량 두 대가 서로 보이지 않는 교차로에서 속력을 낼
때 각 차량의 센서가 위험 요소가 있음을 운전자에게 알리는 것이다.

- Honda는 차량과 오토바이에 이 기술을 접목시키고 있다.
- DCX, Fiat, Siemens VDO, Bosch를 포함한 유럽 컨소시엄은 CarTALK라고 불리는 시스템을 연구 중이다.
이 아이디어는 하나의 차량이 미끄러운 도로를 감지하면 다른 차량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는 내용이다.
운전자들은 앞의 차량이 미끄러지기 전에 이 사실을 알아 피할 수 있다.
CarTALK는 EC의 Intelligent Car Initiative의 한 부분이다.
타 차량의 움직임 감지 (Toyota의 감지기)

- Toyota는 “feelers”라고 부르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 이름은 앞의 사물을 인식하는 곤충의 더듬이를 닮은 데서 유래했다.
말하자면 어디로 다른차량이 갈 것인지 알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 앞 차량의 스피드와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1~2분 후에 어느 곳으로 움직일지를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후에 그 장소를 신호로 보내게 된다. 만약 다른 차량 또한 같은 신호를 나타냄을 감지하게 된다면, 있을지 모
르는 사고에 대해 경고할 수 있다. 덧붙여, 도로의 인프라는 차량의 감기지에 신호화되기 위하여 프로그래밍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교차로는 보행자가 걸을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낼 수 있다.
- 이 개발을 한지 6년이 지났지만, 아직 이 장치가 시장에 출시되기는 무리가 있다.

- GM은 위성을 이용해 차량간 위치를 주고받는 비싸지 않은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
번쩍하는 빛과 시트의 진동으로, 이 시스템은 만약 운전자가 볼 수 없는 곳에 차량이 있다면
운전자에게 렌즈의 위치를 바꿔 상황을 파악하도록 경고하는 기능을 한다.

- 이 기술은 또한 앞을 볼 수 있고 느리게 움직이거나 갑자기 브레이크를 작동 하는 차량의 움직임도 포착한다.
GM이 만든 이 시스템의 차량당 단가는 170유로 가량으로 레이더 기술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안전 VS 사생활 보호
- 만약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너무 많이 발전되면 사생활 보호에 관한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다.
미래의 안전한 차량을 그리는 컴퓨터 그래픽 비디오 게임에서 Toyota는 “조심해! 늙은 운전자가 있다고”와
같은 메시지가 모든 차량에 전송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그러나 늙은 운전자는 마치 범죄지역을 지나갈 때처럼 자신이 지나감을 모든
운전자들에게 알리는 것을 원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 “프라이버시의 측면에서, 나는 다른 운전자들에게 운전자에 관한 정보를 전송하는 것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리서치를 행한바 있는 Toyota의 이전 시니어 매니저인 Hiroyuki Watanabe가 말했다.
- 그러나, 일본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여전히 운전자들에게 가까이 있
는 위험을 알리는 것이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 “만약 운전자들이 더 높은 위험 발생 지역을 안다면, 그는 더 조심할 수 있
을 것입니다”라고 Nissan intelligent-transpotation 시스템 개발 그룹의Toshiyuki Fujikura가 말했다.
- 요코하마에서 행해진 Nissan의 테스트에서 200명의 아이들이 카드 크기만한
그 신호기를 배낭에 장착했다.

- 최근 일본에서 일어난 아이들에 대한 높은 범죄율에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
이 신호기를 항상 착용할 것을 주장한다. 이 신호기는 아이가 긴급 SOS 버튼
을 누르면 경찰과 부모에게 연락이 가고 차량에도 신호를 보낸다.
Child-alert system
- 특별 신호기는 미래에 필요할 지도 모른다. 올해 말, 일본의 가장 큰 휴대폰
회사인 NTT DoCoMo는 특히 아이들을 위한 위치 추적 시스템(Global
Positioning System)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휴대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 3년 안에, Fujikura는 일본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운전자 경보 시스템이 결합
된 휴대폰을 가지고 다닐 것이라고 전망한다.
- 이러한 경보 기능이 사고를 예방하는가? 이 테스트는 너무 좁은 범위에서 행
해졌기 때문에 효능 언급은 아직 이르다. 대신에, Fukikura는 이 경보 시스템
에 대한 운전자의 반응을 조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지금까지 반응은 엇갈렸다. 몇몇 운전자들은 아이들이 근처에 있다는 걸 알려
주는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러나 다른 몇몇 사람들은 아이들이 보이지
않는데도 있다고 알리는 경보 시스템의 “잘못된 정보”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 이 운전자들은 아이들이 차량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에 들어왔을 때가 아닌 40
미터 이하로 근접했을 때 경보 시스템이 작동하길 바란다.

- Yokohama의 어린이 경보 시스템은 여전히 개발중이다. 개발자들이 이 시스템
을 완벽하게 하고 다른 믿을만한 시스템들이 자동차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지
만 자동차 업체들 또한 도로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행할 것이다.

네티러브 네티러브
11 Lv. Max Level

스포넷에 대한 문의는 
저에게~ : )
kiasportage.net@gmail.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3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서경]말티노™ 2006.06.13. 17:08
일단 스크랩-,.-/ 넘 길어유...
비엠베의 자동주차시스뎅은 좋아보이던데요..
[서경]Wolf 2006.06.14. 08:26
출퇴근 시 취침용, 술 먹은 뒤 대리운전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동운전장치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버그를 찾아라~] 스포넷 이용 불편사항 접수. 81 image nattylove 17.10.18.02:08 374만
공지 [공식 설문] 차량 변경 또는 추가 하신 분...?? - 선물 있어요 - 248 image nattylove 17.10.13.09:59 495만
공지 스포넷에 대한 안내 (2006/04/10) 371 image nattylove 04.07.21.16:21 173만
공지 스포티지 출고를 받으신 분은 반드시 출생신고 해주세요! 89 image nattylove 04.08.19.14:27 157만
89342
file
[서경]MAD DOG 07.05.23.10:25 1081
89341
image
[경]터미네이터[068] 07.06.15.10:57 1081
89340
image
[서경]원폴 07.07.01.14:24 1081
89339
image
김윤환 07.07.09.12:38 1081
89338
image
[서경]둥지떠난새 07.07.11.17:21 1081
89337
image
[서경]푸른티지 07.08.12.09:19 1081
89336
image
재뽀달려 07.08.14.16:22 1081
89335
image
[서경]성남깜티 07.08.15.20:14 1081
89334
image
[서경]안토니오 07.09.05.14:30 1081
89333
image
[경]백상어&심쓰[048] 07.09.11.00:38 1081
89332
file
meimaimui 07.09.13.20:36 1081
89331
image
[충]사랑을주세요 07.09.20.20:36 1081
89330
image
[서경]한솔 07.09.26.11:19 1081
89329
image
[서경]은빛Leo 07.10.11.08:55 1081
89328
image
[서경]내티지 Transformers 07.10.15.21:49 1081
89327
image
[전]마지막황제 07.10.18.01:23 1081
89326
image
아지™ 07.10.31.16:15 1081
89325
image
[서경]곽경사 07.11.02.10:26 1081
89324
image
네티러브 07.11.21.12:30 1081
89323
image
[경]손도ㄲi[016] 07.12.06.21:49 1081
89322
image
[서경]남보아빠 07.12.16.00:05 1081
89321
image
[경]庚寅白虎[063] 07.12.17.00:31 1081
89320
image
[서경]내티지 Transformers 07.12.25.18:49 1081
89319
image
[서경]joonipapa 07.12.29.20:44 1081
89318
image
[경]슬픈TG.. 07.12.31.21:14 1081
89317
file
[경]ㅂr E l 스 Eㅏ[063] 08.01.15.21:05 1081
89316
image
[전]大韓™[전주,당진] 08.01.25.19:13 1081
89315
image
[전남]미친새우깡 08.02.11.13:24 1081
89314
image
[서경]블레이드 08.02.25.15:18 1081
89313
image
[서경]제스 08.04.22.14:20 1081
89312
image
흰둥이사랑ⓛⓞⓥⓔ 08.04.25.16:36 1081
89311
image
바람소리 08.05.05.22:01 1081
89310
image
[서경]너구리 08.05.14.10:12 1081
89309
image
[충]러시안 룰렛™ 08.06.17.16:55 1081
89308
image
[충]럭셔리스포 08.06.26.07:49 1081
89307
image
[서경]컨셉 08.06.28.00:36 1081
89306
image
[서경]컨셉 08.07.22.10:31 1081
89305
image
[서경]오너 08.08.18.00:55 1081
89304
image
[충]응큼너부리(서부당) 08.08.20.13:59 1081
89303
image
[전]르꼬꼬™[광주] 08.08.24.17:25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