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경]카리스마임입니다..

어제 썬팅하고 난 후 시동을 끄면 삐 소리가 나는 현상이 생겼습니다..스포넷을 검색해 보고 핸즈프리 때문인지

알았는데 아니더군요..그래서 썬팅할 때 혹 매직카가 잘못됐나 했습니다..

오늘 점심 경에 봉샵 가서 '이렇습니다' 하고 보여드렸더니  처음 보는 현상이라시며 능숙하게(!!) 운전석 아랫쪽을 뜯고

뭐가 잘못되었는지 확인해 주시더군요..괜히 죄송해지더군요..썬팅 땜에 그런 줄 알고 갔었다가 아니라서요..(아~

양사장님 감사하고 지송요~~!!)

학교에서 집에 가던 중에 얼마 전에 전화왔던 전담(?) 큐서비스센터에 들렸습니다..(풍*동 큐서비스)

기사분께 상황을 설명도 하기 전에 기사분이 경보기 하셨네요..라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제가 상황을 설명하니 이해할 수 없다, 처음 보는 현상이다, 경보기 띠고 다시 와라, 경보기는 왜 달았냐, 경

보기가 차에 얼마나 안 좋은 줄 아느냐 등등 고쳐줄 생각은 하지 않고 아주 막말하더군요..(순간 확 올라오더군요..나이

어리다고 무시하는 것 같고요..)

여튼 그래도 잘 참고 봉샵에 전화연결을 해줬습니다..설명을 듣더니 운전석 아랫쪽을 뜯는데 얼마나 미숙하던지 드라이

버로  플라스틱에 기스 다 내놨네요..ㅡㅡ(참느라 혼났습니다..)

여튼 빼놓았던 커낵션을 다시 연결했는데(삐 소리가 계속 나서 봉샵에서 빼주셨었습니다..) 소리가 안 나는 겁니다..

당황했습니다..ㅡㅡ, 그러더니 이상 없네요..라고 하며 제대로 살피지도 않고 그냥 다시 커버를 끼는데 끼는 것도 얼마나

서툴던지 커버 뽀사지는 줄 알았습니다..그리고 나서 또 하는 말이 경보기 때문에 차에 이상이 있다고 자꾸 하네요..참..

소리가 안 나서 더 말도 못하고 그냥 와버렸습니다..ㅜㅜ 기분 참 찜찜합니다..

오다가 개가 갑자기 도로로 뛰어들어서 사고날 뻔도 하고 참 큐서비스 신고식 화려하게 치렀습니다..

다신 거긴 안 가려고요..ㅜㅜ 혹시 인천 쪽이나 김포 쪽에 큐서비스 좋은 데가 어딘 지 아시는 분?

곧 기본성능검사해야거든요..알려주세요..

참 그리고 서울에 사업소가 어디에 있나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금천구에 있던데 거기밖에 없나요?

에구..아까 생각만 하면 짜증만 납니다..다른 게 테러가 아니라 큐에서 정비 받는 게 테러인 것 같아요..

하여튼 횐님들 안전운전 하세요~~남은 하루도 잘 보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