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구리덩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요^^

다름이 아니라 사생활관련입니다.

지금 공익 생활하는데요.. 저보다 10개월 먼저 배치 받은 공익이 있습니다.

약간 모자란 끼가 있어서~~ 직원분들이 대우좀 해주라고 하셔서~ 동갑인데도 불구하고 약간 선배 대접을 해줬습니다.

근대 문제는 사생활을 침해 한다는 겁니다.

저는 1층에서 근무하고 그공익은 3층에서 근무하는데 (저는 1층 민원 전산이고 그공익은 3층 우편물담당입니다.)

내려 올때마다 제 핸드폰을 와서 꼭 열어보고 갑니다. 문자도 보고 가더군요.(새 메시가가 확인 된걸로 나옵니다.)

그건 둘째 치고 제가 전산업무라(특기)  컴퓨터가 그나마 쫌 좋습니다. 근대 제가 쫌 오래 자리 비우면 처음 보는 프로그램이

깔려있고 작업중이던 자료 사라지고. 동호회 로그인해놓으면 보고 가는 겁니다. ㅡㅡ;

그리고 제가 저 담당 하시는 담당관 분께 말씀드리고 시내 출장업무 + 사적인 업무 하고 들어오면 어디갔다왔냐 몇시간 비웠냐 이런식으로 보고하라는 듯이 캐묻습니다.

어제만 해도 제가 평소처럼 출장업무(자료수집 보통 30분에서 1시간) 업무와 서울서 손님이 오셔서 2시간정도 비운다고 하고 나갔다가 왔는데 오늘 아침 대짜고짜 3층(3층에서 출첵) 에서 과장님있는데서 큰소리로 너 어제 어디갔다왔어~ 몇시간을 비운거야? 라고 하는겁니다. 어의가 없더군요. 엄연히 담당관 따로있고 출석체크만 3층에서 하는건데 이거 꼬투리잡아서 자꾸 갈 구는 겁니다. 어제도 새해첫 출근하자 마자 3층에 직원2명있는데 저한테 큰소리로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라고 외치라는 겁니다.
내참... 어의가 없어서...

1층에서 제가 전산작업 끝나고 쉬고 있으면 와서는 제 컴퓨터를 뺏어서 마구 사용합니다.

이 정도면 사생활 침해 아닌가요? 사생활 침해라는 범위가 어디까지 인가요?

1. 핸드폰 확인
2. 핸드폰및 피씨사용
3. 핸드폰피씨 일거수일투족 캐묻기

과연 어디까지가 사생활인가요? 분명 교육 받을때도 계급이 없다라고 이야기 들었고 또 동갑일 경우 호칭 사용하라는데 아예 낮춰부릅니다.  


그리고 이제는 휴일때 뭘하는지 캐묻습니다?

어디까지가 사생활일까요?
의견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