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한국 최초 자동차 ‘시발’이라고 하네요......
아마 우리 나라 현대사 60년의 추억들 중의 하나겠지요.
시발(始發) 택시라는 말을 소설 들에서 들어 본 적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손으로 만든 최초의 자동차 시발은 1955년 8월 서울에서 정비업을 하던 최무성 씨 3형제가
미군 지프 엔진과 변속기 차축 등을 이용해 드럼통을 펴서 만든 4기통, 4단 수동변속기의 지프형
승용차였답니다. 시발은 영업용 택시로 인기가 높아 1963년까지 3000여 대를 생산했으나 1962년 나온
새나라 자동차에 밀려 역사 속으로 자취를 감췄다는군요.  

드럼통을 펴서 만들다니요.......첫 차라는 의미가 중요하겠지요........
정말 시대를 앞서갔던 최무성 씨 3형제님께 정말 존경과 감탄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