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출근할려고 보니까 운전석쪽 뒷쪽 기름넣는곳 밑을 누가 북 긁고 지나갔더구만요.
차가 그랬는지 아님 아그들이 동전이나 키로 문댔는지
한줄로 40센티 가량이 파여있더구만요.
아니 이런 아파트 주차장도 아니고
cctv가 설치되어 있는것도 아니고 미치고 환장하겠드만요.
근데요.
불행중 다행이게도
철판인줄 알았는데 뒤쪽 휠 하우스쪽 바로 윗부분이 프라스틱인것 있죠.
차 옆면 보시면 아래쪽에 조금 튀어나온 부분은 프라스틱(범퍼같은 재질로 판단됨)으로 씌워놓은 부분이더구만요.
전문용어로 뭐라고 부르는지는 모르지만
많이 기스나면 교환하기도 쉽겠드만요.
기스난 부분만 컴파운드를 천에다 묻혀 문질렀더니만
약하게 파인부분은 거의 표시 안나드만요.
그리고 바탕이 보인부분은 펜하고붓으로 나온 페인트를 사다가 펜으로 살짝그렸더니만 많이 좋아졌습니다.
참고로 컴파운드가 없을시
치약으로 문지르면 됩니다.
치약에도 연마제가 들어가서 컴파운드 효과가 난다고 합니다.
아 그나저나 대한민국 사람 모두를 욕할수도 없고
얼른 이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