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먼입니다.

얼마전 17인치에 나신4p+프릭사경량320mm+패드를 올렸습니다. 

3번째 바꿈이네요. 순정~>xg2p~>카니발2p~>나신4p.

나신4p에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리뷰를 찾아보니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더군요. 패드 수급문제와 소음, 패드면적등등. 

한참 고민을 하고 있을때 너무도 깨끗하고 사용기간이 짫은 제품이 저렴히 나왔다는 연락을받고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브라켓 맞추고 장착.

일단 제 주관적인 느낌은,,

바로 직전 장착했던 카니발, 흔히 대투라고 하는 2p와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대투는 xg2p의 살짝 업그레이드로 봐야할것 같네요.

자, 이제는 하이드로백 바꾸러 갑니다. 그런데 굳이? 4p를 달았다해서 페달을 더 깊게 밟아야한다든지 뭐 크게 바뀐게 없습니다. 오히려 답력은 더 좋아졌습니다. 찾아보니 패드도 신품이고 4p 제품별 특징인듯 합니다.

그래도 부품은 구매해놓은것이니,, 이래저래 장착은 합니다. 브레이크 구동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페달이 겁나높게 올라왔습니다. 하백과 격벽사이에 스페이서를 넣어 높이를 맞춰야합니다. 스페이서 제작도면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정도 운전을 하다보니 굳이? 다시 이런생각이 들게 되서 일단 보류하고 순정하백으로 불편함없이 잘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나중에 베라 마스터실린더랑 같이 바꿔야겠네요.

아도반에서 나신 4p용 패드가 나옵니다. 소음이나 다른 문제 없습니다.

참고로, 리어 닛산2p 호스고정볼트 길이도 가공해서 정상적으로 장착했습니다. 기존에 와셔5개?정도가 호스와 캘리퍼 사이에 들어간듯 합니다.

17인치에 최선이라고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인것이므로 사실과 다를수도 있습니다. 제가전문가가 아니기에...^^ 작동에 문제 없고, 제 자신이 성능에 만족하면 그만입니다ㅎ

아,, 비용은 부품가 제외하고 18만원 들었습니다. 브라켓,리어볼트가공 및 오일, 에어빼기등 장착비. 보통30만원정도 한다고 하네요. 운이 좋아서 저렴히 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