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이 아쉬울때...
- [서경]Damon79「deim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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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가 비슷한 누군가를 만난다는것은 큰 즐거움일수도, 혹은 아쉬움이 남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즐거움이야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테니, 아쉬움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나눔의 만남
나눔을 스포넷 사이트를 통하거나 친분이 있는 분들의 소개로 받기도하고 때로는 드리기도 합니다.
비록 이익이 되지 않는 거래이기는하나, 솔직하게 문제가 있는 부분은 미리 고지를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빈손으로 와서 물건만 가져가는 분들...굳이 말하지 않아도 캔커피로 나눔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건 어떨지요. 무엇을 바란다기보다는 그냥 기분 차이 입니다. 비싼 커피도 필요 없고 레쓰비정도로. 처음 가는 곳이기에 마트나 편의점 찾기 쉽지 않습니다. 저는 출발할때 구입합니다. 식으면 어떻고 안차가우면 어떻습니까. 마음이 중요하지요.
다이의 만남(정비×)
다이를 도와드리다보면 다양한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좋은 인연이 돼 10년이 넘고 차가 바뀌고 동호회가 없어졌음에도 만나는분들이 있는 반면에 짧은 만남으로 끝나는경우도 있습니다. .
어떤 다이든 설치하려는 제품의 메뉴얼은 숙지해야 합니다. 설치는 도움 받아서 한다지만 정상적인 테스트가 끝난 이후는 본인의 몫입니다.
다이는 직접 하는것입니다. 자료나 정보를 최대한 얻어서 직접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횐님 말씀처럼 공구,장소가 열악하기에 업체 퀄리티를 기대하면 안됩니다. 고퀄을 원하시면 잘하는 업체로. 괜히 비싼게 아닙니다.
얼마전 즐거운 새로운 만남이 있었던 반면에 그렇지 않은 만남도 있어 그냥 아쉬운 마음 적어봤습니다. 새로운분들이 많은데 좋은 만남 가져보아요^^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Ps.모야등 외장파츠를 어떻게 쉽게 구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스포넷 이전에 지금은 없어졌지만 다른 동호회에서 알고 지내던 횐분들 통해서 연락을 주십니다. 또한 스포넷에서 인연이 된 분들도 계시고요. 제가 스퐁이를 계속 가지고 있을것을 알기에...
댓글 5
공감가는 글이네요
오프라인 활동은 못했지만 여기 모든분들은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07년 새차사서 정말 추억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기변했지만 떠나질못하겠네요..
사이드리피트하면서 고생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지금은 엔진오일 미션오일 부동액 까지 자가할수있는 경지에 올랐네요..
화이팅 하세요~~^^
공감이가는 글입니다. ^^
저도 내년초 조기폐차가 성공하면 아마도 몇가지 각개를 해야할듯 하네요 ^^
공감글이네요~~
공감합니다... 언제한번 또 뵙고싶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