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스퐁이는 10년식 은빛실버로 구매한지 4년정도 지난 녀석입니다!

항상 스퐁이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어도 검색해도 찾을 수가 없었는데

어느날 스포넷이라는 커뮤니티가 있다는 걸 알고 바로 가입하고 예전 글들을 읽어 보았죠 ^^

지금 활동한지 2달정도 된 거 같은데 그 사이에 저의 스퐁이에 바뀐 점들이 있습니다!

1. 2P 브레이크

- 공구품으로 장착했는데 왜 진작에 하지않았을까 후회되는 제품이었습니다!  이전 디스크가 약간 변형이되서

  주행이 약간 쏠림이나 꿀렁거림이 좀 있었는데 브레이크업글 후 그런 증상이 없어져서 좋네요.

  저속에서 브레이크 밀림도 없어지고 밞으면 바로 서는 이 느낌 참 좋네요 !!

2. 도어포켓

- 항상 스퐁이를 타면서 도어포켓쪽이 막혀있음 좋앗을텐데 왜 차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의문이 들었었는데

  스포넷가입하고 도어포켓이라는게 있더라구요!  제가 가입했을 당시에는 도어포켓 공구가 종료였는데 

  운 좋게도 얼마전에 다시 공구가 시작되어 장착 할 수 있었습니다 ^^  

  핸드폰이나 자동차키를 넣기에 안성맞춤입니다!

3. 엔진오일

- 마침 스퐁이에 엔진오일교환주기가 되어 공구제품으로 갈아줬네요!  평상시 갈아오던 제품이 아랄제품이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좋은성능의 오일을 잘 구해 한 것 같습니다!

4. 사이드스텝

- 일단 구매하기전에는 과연 이게 필요할까?  이런 생각 많이 했는데 2P브레이크처럼 왜 진작에 달지않았을까 후회한 제품이네요!  익스테이어 효과도 좋고 집에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도 차에 타실때 훨씬 수월하다고 좋아하시네요!  제 첫자 스퐁이는 할머니께서 사주신 차라서 왠지 애착도 갑니다 ^^

공구 외에도 자동차에 처음으로 다이로 장착 해본 부분이 

리어콘솔 컵홀더, 뒷문짝가니쉬, 우산꽂이 정도 했습니다!!

리어콘솔같은경우에는 10년식이라 그런지 메뉴얼과는 달리 나사로 뽑을 필요없이 그냥 콘솔만 뜯어내고 바로 

장착하면 되더라구요 ^^

스포넷가입하고 차에 애착이 더 생기는거 같네요 !! 조간만 공구들어갈 기어봉,사이드브레이크커버도 구매해야하고 이번달에는 가죽시트(컴피1열+2열)을 할려고하네요!!

지금 제일하고 싶은것이 계기판 LED작업인데 워낙 손재주가 엉망이고 계기판 바늘부러뜨릴까봐 무서워서 

시도를 못하겠다는.ㅠㅠ( 대구에서 하실수 있는 능력자분 제가 밥 한끼 대접해드릴테니 헬프 부탁드립니다 ㅠ)

점점 다른쪽에도 눈이 돌아가고 충동이 들어서 큰일이지만 제 차에 대한 애착도 많이 생겨서 참 좋네요!

앞으로도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