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 LPG 등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 특별법이 정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하는 14개 차종은 앞으로 서울 시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때 요금을 절반만 내도 된다.
서울시는 22일 이런 내용의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시는 이르면 3월부터 저공해 자동차에 대해 시내 공영주차장 이용시 요금을 절반 감면해주고 지하철 환승 주차장에 주차하면 원래 요금의 20%만 내도록 할 방침이다.

대상은 현대 쏘나타 2.0DOHC,쏘나타 2.0LPI,투싼 2.0 디젤 4WD,현대 뉴수퍼 에어로시티,현대 글로벌 900,기아 오피러스 2.7DOHC,기아 로체 2.0 LPI,기아 스포티지 디젤 2.0 VGT 4WD,르노삼성 SM3 1.6,르노삼성 SM5 LPG,GM대우 라세티 5도어 오토,대우버스 BH116,대우버스 BS090,대우버스 BS090-DPF 등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 특별법이 정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시키는 휘발유·경유·LPG(액화석유가스)자동차(3종)다.

또 연료전지·전기자동차(1종),하이브리드·CNG(압축천연가스)자동차(2종) 등도 대상이다.

근데...왜 투싼은 vgt가 아니어도...할인되나요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