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떻게 신고할방법을 모색하다가...
이곳 저곳 아는곳에 전화도 해보구.. 했으나..
아시는 분이 없어서.. 마직막으로 자주가는 주유소 사장님께 여쭤보니...
군청(시청)쪽에서 주유소 관련해서 점검하고 그러는 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당진군청에는.. 경제항만과라는 곳에서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쪽으로 전화해.. 신고하고.. 군청직원과 같이 가서 제가 넣은 주유기에 가서 기름 샘플 체취하고...
기름을 검사소에 넘겼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아직 미지수구요...
주유소에서 맘먹구 저지른 짓이믄.. 간단한 버튼이나 벨브 같은걸로 조정도 할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기에...
결과나오면.. 또 글올리겠습니다.. ㅎㅎ

이번에 알게된 사실인데... 유황이 많이 들어있는 기름이...
차에 많이 해로울줄 알았는데.. 정비소에서 2곳을 들렀는데 다들 그러네요..
유황은 제대로 연소가 안돼서.. 연기가 나는것일뿐.. 그연료를 다태우고 나서..
제대로된 연료를 다시 넣으면.. 연기가 확연히 줄면서.. 금방 없어진다구 하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기름통 내려서.. 뒤집어서 연료 다빼구..
원래 주유하던곳에서 기름을 사다가 넣구 운행을 해보니.. 연기가 처음에는 약하게 다시 나오다가..
금새 안나오는것을 확인했습니다.. ㅎㅎ
물론 정비소에서 공회전으로도 기름 빼기전에 무슨 기계로 공회전 시켜서 어느정도 빼내기도 했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