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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뉴스=캐나다 김변상 기자) 최고시속 400 Km, 2.5초 내 순간 가속 100Km 가능한 수제 차량

영국에서는 6일 오후 명품차로 유명한 80만 파운드(약 12억원)를 호가하는 부가티가 빗길에서 미끄러져 마주오던 미니밴과 충돌한 교통사고 소식을 화제뉴스로 보도했다.

이 사고는 일요일인 지난 5일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함께 사고가 났던 마주오던 밴에는 임산부가 탑승하고 있었다고 BBC 는 보도했다.

사고 임산부는 병원으로 가서 큰 부상 없이 퇴원했으며 2 명의 부가티 탑승자도 별다른 부상이 없었다고.

그러나 교통경찰은 부가티 운전자에게 부주의 운전 경고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 경찰에 따르면 이 명품 호화 차량은 옆 좌석에 또 다른 한명의 남성 동행이 있었으며 함께 사고가 났던 미니밴 아스트라에는 부부만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또한 사건 발생 시간이 오후 2시 40분으로 보고됐으며 이 사고로 이 구간 교통이 2 시간가량 통제됐다고 밝혔다.

8기통 실린더에 수제작으로 알려진 이 고급차량은 최고 속도가 시속 400km에 이르며 1000마력의 힘을 자랑하는 차량으로 단 2.5초 내에 시속 100킬로미터 속도를 낼 수 있는 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제보 : 목격자로 밝혀진 크리스 브라잇웰 그리고 스트어트 콕스] byunsangk@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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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김변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