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6일 오랜만에 일찍 일이 끝나서...

세차나 함 해줄까하고 셀프세차장에 갔는데요...(수락산역 지나 은빛아파트인가? 거기 옆에 새로 생긴곳이요

참고로 전 노원 마들역옆에 삽니다..ㅡ_ㅡㅋ...10단지)

세차장에 진입하는 순간 어디서 많이 본 동호회 스티커가..;

회원님을 찾으려고 차안에서 두리번거리는데....우찬아빠님이 먼저 인사해주시더군요...^^

사실 오다가다 만난 회원분들이 2분 계셨는데...운행중이라...걍 눈인사만 했는데...

직접 만나뵈니...반갑기도하고...약간 쑥쓰럽기도하고...;;(제가 낯을 좀 가리는편이라.;;)

그래도 부담없이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그리고 음료수도 얻어 마셨습니다..마침 우찬아빠님은 세차 끝내시고 휴식을 취하시는 중이시더군요.

그리고 세차하다가...기계 오작동으로 고압살수기 물이 찔끔찔끔 나와서 주인아저씨한테 말하려구하니..

우찬아빠님께서 동전을 넣어주시더군요..... 이 글을 빌어 감사인사 드리고요...(-_-) (_ _) (-_-)

담에 번개공지 보면...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